PGA챔피언십 출전 김주형 "코스 까다롭지만 실력 발휘 해보겠다"

PGA챔피언십 출전 김주형 "코스 까다롭지만 실력 발휘 해보겠다"

링크핫 0 462 2023.05.19 03:23
연습 도중 웃으며 대화하는 김주형(왼쪽)
연습 도중 웃으며 대화하는 김주형(왼쪽)

[UPI=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김주형이 "코스가 까다롭지만, 제 실력을 발휘하면 경기를 잘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김주형은 18일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오크힐 컨트리클럽(파70)에서 개막하는 PGA챔피언십에 출전한다.

4월 시즌 첫 메이저 마스터스에서 공동 16위로 선전한 김주형은 이번 대회에서도 상위권 입상을 노린다.

공동 16위는 김주형의 메이저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이다.

김주형이 PGA 챔피언십에 나오는 것은 2020년과 2022년에 이어 올해가 세 번째다. 앞선 두 차례 대회에서는 모두 컷 탈락했다.

샘 번스(미국), 아브라암 안세르(멕시코)와 한 조로 1라운드를 치르는 김주형은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코스가 까다롭지만 설계가 워낙 잘 돼 있어 좋은 골프를 칠 수 있는 곳"이라며 "세 번째 출전이라 감회가 새롭기도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형은 2020년 이 대회로 메이저 대회 데뷔전을 치렀고,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세 번 출전하는 대회 역시 올해 PGA 챔피언십이 처음이다.

마스터스는 올해 처음 나갔고, US오픈과 디오픈은 지난해 한 차례 출전한 것이 전부다.

2002년생 김주형은 PGA 투어에서 지난해 2승을 거두며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는 선수다.

연습을 마치고 팬들에게 사인해주는 김주형
연습을 마치고 팬들에게 사인해주는 김주형

[AFP=연합뉴스]

김주형은 "모두에게 어려운 코스인데, 대신 좋은 샷이 나오면 그에 대한 보상이 온다는 점이 중요하다"며 "이런 곳에서는 운이 통하지 않고, 페어웨이와 그린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가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에 비해 '복병'으로 평가될 수도 있지만 제 실력을 잘 발휘하며 풀어가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제가 그런 골프를 쳤기 때문에 메이저 대회에도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당당한 자세를 보였다.

김주형은 "메이저 대회라 하루가 길 것"이라며 "기술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이나 체력적인 부분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290 버스로 6시간 달린 MLB 토론토…"돈 많은 셔저, 네가 비행기 사" 야구 03:24 1
66289 아쉬운 준우승 김세영, 여자골프 세계랭킹 한 계단 오른 9위 골프 03:24 2
66288 5·6위 반란 이어질까…LG-소노·정관장-KCC, 23일 4강 PO 돌입 농구&배구 03:23 1
66287 KPGA투어, 데이비드골프와 2부 투어 후원 협약식 골프 03:23 1
66286 프로배구 여자부 FA 종료…안혜진 계약 실패·표승주 흥국 복귀(종합) 농구&배구 03:23 1
66285 연못 대신 수영장…셰브론 챔피언십 새 '호수의 여인'은 누구 골프 03:23 1
66284 KLPGA 덕신EPC 챔피언십 24일 개막…김민선 2연승·2연패 도전 골프 03:23 2
66283 비극으로 치닫는 'EPL 우승 동화' 레스터시티…3부 강등 위기 축구 03:23 1
66282 [프로축구 중간순위] 21일 축구 03:23 1
66281 [프로야구 중간순위] 21일 야구 03:22 1
66280 어떻게 해도 안 터지는 롯데의 '인디언 기우제' 타선 야구 03:22 1
66279 박성한 10회 결승타…SSG, 연장 접전 끝에 삼성 5-4 제압 야구 03:22 1
66278 [프로야구 대구전적] SSG 5-4 삼성 야구 03:22 2
66277 프로축구 선수들 성매매 파티 참석 의혹…이탈리아 발칵 축구 03:22 2
66276 K리그1 선두 서울, 부천 3-0 완파…인천은 11년 만의 전주성 승리(종합) 축구 03:2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