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역대 최연소 투수 페레스, 데뷔전서 4⅔이닝 7K 2실점

마이애미 역대 최연소 투수 페레스, 데뷔전서 4⅔이닝 7K 2실점

링크핫 0 268 2023.05.14 03:23
마이애미 구단 최연소 투수 페레스
마이애미 구단 최연소 투수 페레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마이애미 말린스의 유망주 랭킹 1위 에우리 페레스(20)가 대망의 메이저리그(MLB) 데뷔전에서 합격 판정을 받았다.

페레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뽑으며 4안타와 볼넷 2개로 2실점 하고 교체됐다.

2실점은 페레스가 맞은 솔로 홈런 두 방이었다.

마이애미가 4-7로 패한 가운데 페레스는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으나 투구 내용은 합격 판정을 받기에 충분했다.

특히 페레스는 데뷔전에서 마이애미 구단 역사상 최연소 투수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2003년 4월 15일 도미니카공화국에서 태어난 페레스는 이날 만 20세 27일을 기록, 지난 2013년 호세 페르난데스가 세웠던 종전 구단 최연소 투수 기록인 만 20세 253일을 10년 만에 경신했다.

마이애미 페레스
마이애미 페레스

[AP=연합뉴스]

2021년 마이너리그 싱글A에서 20경기에 등판해 3승 5패, 평균자책점 1.96을 기록한 페레스는 지난해에는 더블A에서 18경기에 출전해 3승 3패,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했다.

올해는 더블A 6경기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한 뒤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아 데뷔전을 치렀다.

최고시속 99.1마일(약 159.5㎞)의 강속구와 커브, 슬라이더를 구사한 페레스는 3회까지는 무실점으로 신시내티 타선을 봉쇄했다.

그러나 4회초 선두타자 타일러 스티븐슨에게 몸쪽에 156㎞의 포심패스트볼을 던졌다가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맞았다.

1-1로 맞선 5회초에는 2사 후 제이크 프렐리에게 우중간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허용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페레스는 투구 수 88개를 기록했고 스트라이크는 58개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290 버스로 6시간 달린 MLB 토론토…"돈 많은 셔저, 네가 비행기 사" 야구 03:24 1
66289 아쉬운 준우승 김세영, 여자골프 세계랭킹 한 계단 오른 9위 골프 03:24 1
66288 5·6위 반란 이어질까…LG-소노·정관장-KCC, 23일 4강 PO 돌입 농구&배구 03:23 1
66287 KPGA투어, 데이비드골프와 2부 투어 후원 협약식 골프 03:23 1
66286 프로배구 여자부 FA 종료…안혜진 계약 실패·표승주 흥국 복귀(종합) 농구&배구 03:23 1
66285 연못 대신 수영장…셰브론 챔피언십 새 '호수의 여인'은 누구 골프 03:23 1
66284 KLPGA 덕신EPC 챔피언십 24일 개막…김민선 2연승·2연패 도전 골프 03:23 1
66283 비극으로 치닫는 'EPL 우승 동화' 레스터시티…3부 강등 위기 축구 03:23 1
66282 [프로축구 중간순위] 21일 축구 03:23 1
66281 [프로야구 중간순위] 21일 야구 03:22 1
66280 어떻게 해도 안 터지는 롯데의 '인디언 기우제' 타선 야구 03:22 1
66279 박성한 10회 결승타…SSG, 연장 접전 끝에 삼성 5-4 제압 야구 03:22 1
66278 [프로야구 대구전적] SSG 5-4 삼성 야구 03:22 1
66277 프로축구 선수들 성매매 파티 참석 의혹…이탈리아 발칵 축구 03:22 1
66276 K리그1 선두 서울, 부천 3-0 완파…인천은 11년 만의 전주성 승리(종합) 축구 03:2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