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리는 GS칼텍스 매경오픈 3라운드가 폭우로 취소됐다.
대한골프협회는 6일 "현지 기상악화로 3라운드는 7일에 진행된다"며 "대회는 총 54홀 경기로 축소 변경됐다"고 공지했다.
전날 치러진 2라운드까지는 정찬민이 중간 합계 11언더파 131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GS칼텍스 매경오픈은 한국오픈, KPGA 선수권대회, 신한동해오픈 등과 함께 한국프로골프에서 메이저급 대회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