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SSG 꺾고 하루 만에 선두 탈환…박해민 3안타

프로야구 LG, SSG 꺾고 하루 만에 선두 탈환…박해민 3안타

링크핫 0 212 2023.04.28 03:22
역전 홈런 날린 박해민
역전 홈런 날린 박해민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4회말 2사 1루에서 LG 박해민이 우익수 뒤 홈런을 날리고 기뻐하고 있다. 2023.4.27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LG 트윈스가 외국인 선발 투수 애덤 플럿코의 역투와 홈런 포함 3안타를 몰아친 박해민을 앞세워 SSG 랜더스를 누르고 하루 만에 1위를 탈환했다.

LG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 홈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전날까지 1위 SSG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밀려 2위를 달렸던 LG는 SSG를 한 경기 차로 따돌리며 선두 자리에 올랐다.

LG는 1회 선발 투수 플럿코가 흔들리며 선취점을 내줬다. 추신수, 최지훈, 최정에게 3연속 안타를 얻어맞으며 한 점을 내줬다.

그는 계속된 무사 1, 2루 위기에서 기예르모 에레디아를 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잡았지만 그사이 3루 주자 최지훈이 홈을 밟아 0-2로 밀렸다.

LG 타선은 곧바로 추격을 알리는 점수를 뽑았다. 1회말 공격에서 오지환이 상대 선발 김광현을 상대로 볼넷을 골랐고, 이후 오스틴 딘, 문보경의 연속 안타가 터져 1득점 했다.

플럿코 역투
플럿코 역투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선발투수 플럿코가 역투하고 있다. 2023.4.27 [email protected]

2회부터 김광현 공략에 애를 먹으며 끌려가던 LG는 4회말에 경기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김민성의 볼넷으로 잡은 2사 1루 기회에서 박해민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포를 날렸다. 한가운데 몰린 직구를 제대로 공략했다.

시소게임은 계속됐다. 플럿코는 5회초 최정에게 좌월 동점 솔로 홈런을 내줬다. 그러나 LG는 5회말 공격에서 오지환과 오스틴의 연속 안타로 다시 한 점 차 리드를 만들었다.

LG는 김광현이 내려간 6회말에 한 점을 더 달아났다. 박해민이 좌전 안타를 친 뒤 도루를 성공해 1사 2루 기회를 잡았고, 홍창기와 문성주가 나란히 볼넷을 얻어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후 오지환이 좌익수 희생타를 날려 5-3으로 달아났다.

LG는 이후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7회말 공격에선 김민성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대주자 서건창이 2루 도루를 성공했고, 후속 타자 박동원이 깨끗한 좌전 적시타를 날려 3점 차로 벌렸다.

LG는 이정용, 고우석으로 이어지는 철벽 계투를 앞세워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LG 선발 플럿코는 6이닝 6피안타 3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4승(무패)째를 거뒀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0.77에서 1.53으로 올라갔다.

박해민은 4회 투런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 1도루로 맹활약했다.

SSG는 최정이 4타수 3안타(1홈런)로 제 몫을 했지만, 화력 싸움에서 밀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290 버스로 6시간 달린 MLB 토론토…"돈 많은 셔저, 네가 비행기 사" 야구 04.22 3
66289 아쉬운 준우승 김세영, 여자골프 세계랭킹 한 계단 오른 9위 골프 04.22 5
66288 5·6위 반란 이어질까…LG-소노·정관장-KCC, 23일 4강 PO 돌입 농구&배구 04.22 6
66287 KPGA투어, 데이비드골프와 2부 투어 후원 협약식 골프 04.22 6
66286 프로배구 여자부 FA 종료…안혜진 계약 실패·표승주 흥국 복귀(종합) 농구&배구 04.22 7
66285 연못 대신 수영장…셰브론 챔피언십 새 '호수의 여인'은 누구 골프 04.22 3
66284 KLPGA 덕신EPC 챔피언십 24일 개막…김민선 2연승·2연패 도전 골프 04.22 5
66283 비극으로 치닫는 'EPL 우승 동화' 레스터시티…3부 강등 위기 축구 04.22 4
66282 [프로축구 중간순위] 21일 축구 04.22 4
66281 [프로야구 중간순위] 21일 야구 04.22 5
66280 어떻게 해도 안 터지는 롯데의 '인디언 기우제' 타선 야구 04.22 4
66279 박성한 10회 결승타…SSG, 연장 접전 끝에 삼성 5-4 제압 야구 04.22 3
66278 [프로야구 대구전적] SSG 5-4 삼성 야구 04.22 5
66277 프로축구 선수들 성매매 파티 참석 의혹…이탈리아 발칵 축구 04.22 4
66276 K리그1 선두 서울, 부천 3-0 완파…인천은 11년 만의 전주성 승리(종합) 축구 04.2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