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시아 최종예선 '이주의 선수' 후보…아즈문 등과 경쟁

손흥민, 아시아 최종예선 '이주의 선수' 후보…아즈문 등과 경쟁

링크핫 0 806 2021.11.19 14:10
손흥민, A매치 30호골 자축하는 하트 세리머니
손흥민, A매치 30호골 자축하는 하트 세리머니

(도하=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6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타니 빈 자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6차전 한국과 이라크의 경기. 손흥민이 페널킥으로 자신의 A매치 30호골을 성공시킨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손흥민은 2011년 1월 18일 이곳에서 열린 2011 AFC 카타르 아시안컵 인도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데뷔골을 성공시켰으며 오늘 골로 A매치 통산 30골을 기록했다. 2021.11.16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손흥민(29·토트넘)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이 주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8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 6차전에 나선 12개 국가 대표팀 선수 중 맹활약한 8명을 '이주의 후보'로 선정해 발표했다.

손흥민은 사르다르 아즈문(이란), 이토 준야(일본), 우레이(중국)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인 손흥민은 이달 11일 아랍에미리트(UAE)와 최종예선 A조 5차전 홈 경기(1-0 한국 승), 17일 이라크와 6차전 원정 경기(3-0 한국 승)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UAE전에서는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으나 풀타임을 소화하며 두 차례 골대를 강타하는 등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였다.

또 이라크를 상대로는 한국이 1-0으로 앞선 후반 29분 페널티킥 골을 넣어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특히 이라크전 골은 손흥민의 96번째 A매치에서 나온 30호 골로, 이 득점으로 손흥민은 허정무, 김도훈, 최순호와 함께 역대 한국 남자 선수 A매치 최다 득점 공동 6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이어 후반 34분 날카로운 측면 돌파에 이은 패스로 쐐기골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손흥민-황희찬을 거친 공을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받아 한국의 3-0 승리를 매조졌다.

최종예선 두 경기에서 손흥민의 패스 정확도는 88%였다.

AFC는 "한국은 최종예선에서 최고의 한 주를 보냈다. 그 중심에는 이라크전 3골에 모두 관여한 손흥민이 있다. 그는 페널티킥 골로 자신의 A매치 30호 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함께 후보에 오른 이란의 아즈문은 레바논과 5차전(2-1 이란 승), 시리아와 6차전(3-0 이란 승)에서 각각 한 골씩을 넣었다.

이토는 베트남과 5차전, 오만과 6차전에서 모두 결승골을 책임져 일본의 1-0 승리를 이끌었고, 중국의 우레이 역시 2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951 KCC 허훈 프로농구 5위 KCC, 최하위 삼성에 진땀승…허훈 '더블 더블'(종합) 농구&배구 03:23 0
64950 동점 솔로 홈런 친 오타니 [WBC] 동점 솔로포 오타니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훌륭한 경기" 야구 03:23 0
64949 코린치앙스와 계약한 제시 린가드 FC서울 떠난 린가드, 브라질 코린치앙스에 새 둥지…등번호 77번 축구 03:23 0
64948 아이언샷 날리는 김시우 김시우, PGA 투어 아널드 파머 2R 공동 20위…톱10과 두 타 차 골프 03:23 0
64947 한일전 선발 투수로 나선 고영표 [WBC] ABS에 맞춘 변화…고영표의 높은 체인지업, 홈런 3개 허용(종합) 야구 03:22 0
64946 아시안컵 두 번째 경기 앞두고는 국가 제창하고 거수경례까지 한 이란 선수들 이란TV '국가 침묵' 여자축구 선수들에 "전시 반역자…엄벌해야" 축구 03:22 0
64945 [프로배구 중간순위] 7일 농구&배구 03:22 0
64944 [프로축구 광주전적] 광주 3-2 인천 축구 03:22 0
64943 공중볼 다투는 김민재 '김민재 풀타임' 뮌헨, 묀헨글라트바흐 4-1 완파하고 5연승(종합) 축구 03:22 0
64942 일본전 동점 홈런을 친 김혜성 [WBC] 아쉬움에 입술 파르르 떤 '일본전 동점 홈런' 김혜성 야구 03:22 0
64941 2023년 WBC 한일전 당시 등장한 욱일기 응원 오늘밤 WBC '운명의 한일전'…"욱일기 응원 반드시 막아야" 야구 03:22 0
64940 득점 후 기뻐하는 IBK기업은행 선수들 여자배구 사상 첫 준PO '솔솔'…기업은행·GS도 봄배구 '희망' 농구&배구 03:22 0
64939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부천 갈레오 K리그1 부천, 대전과 1-1 무승부…개막 2경기 무패 '깜짝 선두' 축구 03:22 0
64938 프로골퍼 이미향 이미향, 블루베이 LPGA 3R 단독 선두…2위 최혜진과 3타 차 골프 03:21 0
64937 하이파이브 하는 우리카드의 알리 아시아쿼터 '최대어' 알리, 다음 시즌 우리카드와 '동행'할까 농구&배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