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막…선수출전수당 신설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막…선수출전수당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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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팀이 155경기 소화…프로 2군·일본 독립야구단과 교류전 추진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국내 유일 독립야구리그인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21일 경기 광주시 팀업캠퍼스 제2구장에서 지난해 챔피언 연천 미라클과 준우승팀 성남 맥파이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3시즌의 막을 올렸다.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막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독립야구단은 프로리그에 진출하지 못하거나 방출된 선수에게 재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야구단으로, 경기도가 리그 운영을 지원한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연천 미라클, 성남 맥파이스, 파주 챌린저스, 고양 위너스, 포천 몬스터, 가평 웨일스 등 6개 기존팀에 신생팀 수원 파인이그스가 가세하면서 7개팀 체제로 확대됐다.

매주 화·금요일마다 경기가 열리는데 오는 10월까지 팀당 42경기씩 모두 147경기의 정규리그 경기가 펼쳐진다.

이후 정규리그 2위와 3위팀이 3전2선승제로 먼저 경기하고 그 승자가 1위팀과 5전3선승제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경기도는 독립야구단의 훈련지원수당, 승리수당, 감독·코치수당 지원에 이어 올해부터 경기당 8만원의 선수출전수당도 신설했다.

또 국내 프로구단 2군 및 일본 독립야구단의 교류전도 추진해 선수들의 기량 확대를 꾀할 계획이다.

개막전 시구를 한 김동연 지사는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응원한다"며 "연중 155게임을 소화한다고 들었는데 야구를 향한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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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지난해 이정재(가평 웨일스)·한경빈(파주 챌린저스)·신제왕(파주 챌린저스)·오세훈(고양 위너스) 선수에 이어 올해 박찬희(파주 챌린저스) 선수가 프로구단에 입단하는 등 출범 이후 현재까지 20명이 프로리그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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