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공격수 출신 클린스만 감독님께 골 결정력 배우고파"

조규성 "공격수 출신 클린스만 감독님께 골 결정력 배우고파"

링크핫 0 439 -0001.11.30 00:00

"대표팀 내 경쟁, 축구하면 다 겪는 일…부담감 없어요"

인터뷰하는 조규성
인터뷰하는 조규성

(파주=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조규성이 20일 오후 경기도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평가전을 대비하는 첫 훈련 시작에 앞서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대표팀은 2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28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2023.3.20 [email protected]

(파주=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두 골을 넣으며 한국 축구의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던 조규성(전북)이 새 대표팀 사령탑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에게서 공격수로의 자질을 특히 배우고 싶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규성은 20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진행된 올해 첫 대표팀 소집 훈련에 앞서 취재진을 만나 "팀에서나 대표팀에서나 늘 배운다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며 "새 감독님에게서 어떤 부분이든 조언을 듣고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카타르 월드컵 때 가나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멀티 골을 뽑아내는 등 맹활약하며 16강 진출에 앞장선 조규성은 월드컵 멤버 위주의 '1기 클린스만호'에도 이름을 올려 24일 콜롬비아, 28일 우루과이와의 A매치 2연전에 대비한다.

선수 시절 독일 대표팀에서 간판 공격수로 활약한 클린스만 감독과 처음으로 만나게 된 조규성은 "감독님의 예전 경기를 사실 본 적은 없는데, 오늘 오면서 유튜브에서 골 장면을 찾아봤다"며 "대단하시더라"고 전했다.

이어 "감독님께서 공격수 출신인 만큼 많이 배우고 싶다. 특히 골 결정력이 무척 좋으셔서 배우고 싶다"면서 "기대가 많이 된다"며 미소 지었다.

월드컵 이후 유럽으로의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으나 결국 실제 계약이 성사되지는 않은 채 전북에 잔류해 새로운 시즌을 맞이한 조규성은 개막 이후 K리그1에서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넣고 있다.

대표팀에선 유럽 무대를 누비다 K리그에 복귀한 황의조(서울), 최근 유럽파 대열에 합류해 활약 중인 오현규(셀틱) 등과 경쟁을 이어가야 한다.

조규성은 "경쟁은 축구를 하면서 다 겪는 일"이라며 "부담감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에 출전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뛰게 된다면 클린스만 감독님과는 처음 해보는 거니까 제가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을 살려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230 김민선, KLPGA 넥센·세인트나인 '노보기' 우승…통산 2승(종합) 골프 03:23 2
66229 김민선, KLPGA 넥센·세인트나인 '노보기' 우승…통산 2승 골프 03:23 2
66228 문현빈, 홈런 포함 4안타 4타점…한화, 이틀 연속 롯데 격파(종합2보) 야구 03:23 2
66227 이상엽, KPGA 투어 개막전 우승…10년 만에 감격의 통산 2승 골프 03:22 3
66226 프로야구 키움, 26일 삼성과 홈경기서 박병호 코치 은퇴식 야구 03:22 2
66225 [프로야구 수원전적] 키움 3-1 kt 야구 03:22 2
66224 스타벅스, 다음 달 1∼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서 '스타벅스 데이' 야구 03:22 3
66223 MLB 메츠 내야수 폴랑코 IL 등재…배지환은 이번에도 승격 실패 야구 03:22 2
66222 돈치치·리브스 빠진 NBA 레이커스, 제임스 앞세워 PO 기선제압 농구&배구 03:22 2
66221 [프로야구 중간순위] 19일 야구 03:22 3
66220 두산 이영하, 불펜으로 보직 이동…벤자민 21일 첫 선발 등판 야구 03:22 2
66219 말컹 2골 1도움…울산 '꼴찌' 광주에 5-1 대승하고 선두 추격(종합) 축구 03:22 2
66218 이정후, 또 멀티히트…5경기 연속 안타로 시즌 타율 0.253 야구 03:22 2
66217 하영민 7이닝 무실점…키움, 홈런 두 방으로 kt 제압 야구 03:21 2
66216 MLB 메츠 내야수 폴랑코 IL 등재…배지환은 이번에도 승격 실패(종합) 야구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