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만원 관중 응원 속 2위 현대건설에 최종전 승리(종합)

흥국생명, 만원 관중 응원 속 2위 현대건설에 최종전 승리(종합)

링크핫 0 376 -0001.11.30 00:00

삼성화재, 최종전서 주전 뺀 대한항공에 완승

정규리그 종료…22일 남자부 준PO, 23일 여자부 PO 봄 배구 시작

흥국생명 선수단
흥국생명 선수단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1위 흥국생명이 만원 관중 응원 속에 2위 현대건설을 누르고 2022-2023시즌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흥국생명은 1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1(25-23 17-25 25-23 25-20)로 누르고 챔피언결정전 준비에 돌입했다.

흥국생명은 27승 9패, 승점 82로 올 시즌을 마무리했고 현대건설은 24승 12패, 승점 70으로 마쳤다.

일찌감치 정규리그 1, 2위를 확정한 두 팀은 주전 선수를 빼고 경기에 임했다.

흥국생명은 김연경과 외국인 선수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 현대건설은 양효진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주전 선수들은 휴식을 취했지만, 경기는 치열했다.

시즌 막판까지 1, 2위 싸움을 이어간 라이벌답게 접전을 펼쳤다.

현대건설 정지윤(왼쪽) 공격 막는 흥국생명 세터 김다솔.
현대건설 정지윤(왼쪽) 공격 막는 흥국생명 세터 김다솔.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흥국생명은 1세트 막판 1점 차 승부를 펼치자 옐레나를 투입해 마무리했다.

흥국생명은 2세트를 쉽게 내줬으나 3세트에선 박현주를 앞세워 세트 스코어 2-1을 만들었다.

승부처는 3세트였다. 흥국생명은 11-10에서 박현주의 시간차 공격과 상대 범실 등으로 3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점수 차를 벌렸다.

박현주는 이날 개인 최다인 25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장엔 6천110명의 관중이 입장해 올 시즌 남녀부 최다 관중을 찍었다.

올 시즌 프로배구 V리그는 총 21경기가 매진됐으며 이 중 19경기가 여자부, 2경기가 남자부에서 나왔다.

프로배구 인기는 김연경의 소속 팀인 흥국생명이 이끌었다.

흥국생명은 홈 5경기, 원정 12경기 등 총 17경기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프로배구 여자부 포스트시즌은 23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건설과 3위 한국도로공사의 플레이오프(PO·3전2승제) 1차전으로 시작한다.

PO 승자는 29일부터 흥국생명과 5전3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프로배구 삼성화재 선수단
프로배구 삼성화재 선수단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선 최하위 삼성화재가 비주전급 전력으로 나선 1위 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0(25-20 25-22 25-22)으로 꺾었다.

삼성화재는 11승 25패(승점 36)로, 대한항공은 26승 10패(승점 76)로 2022-2023시즌을 마무리했다.

정규리그를 마무리한 남자부는 2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의 준플레이오프(준PO·단판 경기)를 시작으로 포스트시즌에 돌입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528 '동성애 혐오 구호' 멕시코에 FIFA 벌금은 정당…CAS 제소 기각 축구 03:22 8
67527 "맞혀 잡으니 보이는 길"…가족의 힘으로 우뚝 선 삼성 양창섭 야구 03:22 6
67526 미국 예술가, 고래 벽화 훼손에 FIFA 상대 380억원 소송 축구 03:22 7
67525 취침시간 폐지 행정명령까지…NBA 결전 앞두고 뉴욕시 '열기' 농구&배구 03:22 5
67524 샌디에이고 송성문, 3타수 무안타…2경기 연속 침묵 야구 03:22 6
67523 북중미 월드컵에 맨시티 선수 최다 19명 참가…12개국 대표 배출 축구 03:22 8
67522 아버지의 이름으로!…대를 이어 북중미 월드컵 나서는 스타들 축구 03:22 7
67521 여자 축구대표팀, 동아시안컵 2연패 시동…괌과 예선 5-0 완승 축구 03:22 6
67520 [프로야구 중간순위] 3일 야구 03:22 6
67519 월드컵 빛낼 '넘버 7 자존심 경쟁'…손흥민·호날두·비니시우스 축구 03:21 6
67518 펠레의 1958년 월드컵 결승 유니폼 경매…낙찰가 90억원 넘을 듯 축구 03:21 5
67517 WNBA 박지현, 시즌 여섯번째 출전 경기서 4분 뛰고 1파울 농구&배구 03:21 4
67516 [프로야구 잠실전적] 한화 3-3 두산 야구 03:21 6
67515 '예비역 효과' 기대하는 NC 마운드…이호준 감독 구상은 '불펜' 야구 03:21 5
67514 프로야구 LG, 새 투수 리오스 영입…치리노스 방출 야구 03:2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