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구리야마 일본 감독 "목표는 우승…오타니 투타겸업이 팀 승리"

[WBC] 구리야마 일본 감독 "목표는 우승…오타니 투타겸업이 팀 승리"

링크핫 0 304 -0001.11.30 00:00
구리야마 히데키 일본 감독과 오타니 쇼헤이
구리야마 히데키 일본 감독과 오타니 쇼헤이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1월 WBC 일본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 구리야마 감독과 오타니.

(도쿄=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 야구대표팀을 이끄는 구리야마 히데키 감독이 우승이 목표라고 공언했다.

구리야마 감독은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국가대표 감독이 된 첫날부터 세계 챔피언을 생각했었다"라며 "지금도 목표는 그것뿐"이라고 밝혔다.

대회를 앞둔 소감에 대해선 "일본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감독이 된 것은 아주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대표팀 감독으로서 첫 경기가 도쿄돔인데, 야구를 처음 했던 것처럼 아주 기쁘다"라고 말했다.

구리야마 감독은 9일 오후 7시 열리는 중국과의 1차전 선발투수로는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예고했다.

최약체로 평가되는 중국전에 오타니를 투입하는 이유에 대해선 "전략적인 이유가 있지만 자세히 설명할 수는 없다"라고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구리야마 감독은 오타니가 2012년 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 입단 당시 감독으로서 그를 이른바 '이도류'라고 불리는 투타 겸업 선수로 키웠다.

오타니에 대한 감회가 남다를 법도 하지만 "지금은 개인적인 감정은 신경 쓰지 않는다"라며 "오타니를 투타 모두 활용하는 게 팀이 승리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전에서 오타니의 투구 수에 대해선 "경기 상황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밝힌 그는 "팀 타순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또 "(1라운드) 목표는 4경기 모두 이기는 것"이라며 "팀 타선은 선수 한 명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구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230 김민선, KLPGA 넥센·세인트나인 '노보기' 우승…통산 2승(종합) 골프 03:23 2
66229 김민선, KLPGA 넥센·세인트나인 '노보기' 우승…통산 2승 골프 03:23 2
66228 문현빈, 홈런 포함 4안타 4타점…한화, 이틀 연속 롯데 격파(종합2보) 야구 03:23 2
66227 이상엽, KPGA 투어 개막전 우승…10년 만에 감격의 통산 2승 골프 03:22 3
66226 프로야구 키움, 26일 삼성과 홈경기서 박병호 코치 은퇴식 야구 03:22 2
66225 [프로야구 수원전적] 키움 3-1 kt 야구 03:22 2
66224 스타벅스, 다음 달 1∼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서 '스타벅스 데이' 야구 03:22 2
66223 MLB 메츠 내야수 폴랑코 IL 등재…배지환은 이번에도 승격 실패 야구 03:22 2
66222 돈치치·리브스 빠진 NBA 레이커스, 제임스 앞세워 PO 기선제압 농구&배구 03:22 2
66221 [프로야구 중간순위] 19일 야구 03:22 2
66220 두산 이영하, 불펜으로 보직 이동…벤자민 21일 첫 선발 등판 야구 03:22 2
66219 말컹 2골 1도움…울산 '꼴찌' 광주에 5-1 대승하고 선두 추격(종합) 축구 03:22 2
66218 이정후, 또 멀티히트…5경기 연속 안타로 시즌 타율 0.253 야구 03:22 2
66217 하영민 7이닝 무실점…키움, 홈런 두 방으로 kt 제압 야구 03:21 2
66216 MLB 메츠 내야수 폴랑코 IL 등재…배지환은 이번에도 승격 실패(종합) 야구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