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수장 노먼 "매킬로이는 아무것도 몰라"

LIV 골프 수장 노먼 "매킬로이는 아무것도 몰라"

링크핫 0 509 -0001.11.30 00:00
사우디 국부펀드 야시르 알 루마얀 회장(왼쪽)과 LIV 골프 대회장을 찾은 노먼.
사우디 국부펀드 야시르 알 루마얀 회장(왼쪽)과 LIV 골프 대회장을 찾은 노먼.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지원을 받는 LIV 골프 수장 그레그 노먼(호주)이 LIV 골프를 심하게 반대하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아무것도 모른다"고 깎아내렸다.

25일(한국시간) 멕시코에서 개막한 LIV 골프 시즌 개막전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노먼은 골프위크와 인터뷰에서 "로리한텐 미안하지만, 그는 LIV 골프에 대해 아는 게 없다"면서 "대답하고 싶지 않은 질문을 받는 상황이 올 테니 가만히 앉아서 상황을 파악하고 말을 조심하라고 조언하겠다"고 말했다.

노먼이 이렇게 매킬로이를 콕 집어서 일침을 놓은 것은 LIV 골프를 반대하는 매킬로이가 골프계 분열의 책임을 지고 노먼이 LIV 골프 수장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매킬로이는 지난해 11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LIV 골프가 벌이는 분쟁을 종식하려면 노먼이 사임하는 게 먼저라고 공개적으로 노먼을 저격한 바 있다.

노먼은 이후 LIV 골프를 사실상 지배하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PIF)의 신임을 잃어 물러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를 의식한 듯 노먼은 "나는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면서 "이 모든 분란이 정리되면 골프는 더 좋아질 것이고 두 개의 투어는 존속하지 못할 것"이라고 LIV 골프가 PGA투어를 제압할 것으로 자신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140 [제주소식] 제주양돈농협-제주SK FC, 광고 협약 축구 04.17 3
66139 LIV 골프 존폐 갈림길…사우디 국부펀드 지원 중단설 골프 04.17 4
66138 [프로야구] 17일 선발투수 야구 04.17 4
66137 징크스 탈출·득점 다변화…10년만의 K리그1 제패 꿈꾸는 FC서울 축구 04.17 4
66136 롯데 신인 박정민의 '회복 탄력성'…"다양한 실패 덕분" 야구 04.17 1
66135 '역전 적시타' SSG 박성한 "타격 1위 신경 안 써…기록도 안 봐" 야구 04.17 3
66134 정호영, 프로배구 흥국생명 품으로…3년 5억4천만원에 FA 계약(종합) 농구&배구 04.17 4
66133 '창단 첫 4강' 소노 손창환 감독 "LG와 재미있는 경기 해보겠다" 농구&배구 04.17 2
66132 프로축구연맹, 표준 유소년 육성체계 '메이드 인 K리그' 도입 축구 04.17 2
66131 최승빈·전가람 등 KPGA 투어 시즌 개막전 첫날 공동 선두 골프 04.17 1
66130 김기동호 서울의 거침없는 도장깨기…다음은 3연패 위기의 대전 축구 04.17 4
66129 '김상식호' 베트남 U-22 축구대표팀, 스포츠 성과상 수상 축구 04.17 2
66128 [프로농구 PO 3차전 전적] 소노 66-65 SK 농구&배구 04.17 3
66127 씁쓸한 시즌 마무리…SK 전희철 감독 "선수들은 최선 다했다" 농구&배구 04.17 2
66126 프로배구, 역대 최다 관중 63만5천461명…경기당 2천389명 농구&배구 04.1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