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 18초 늦어 놓칠 뻔한 아라우호 영입

FC바르셀로나, 18초 늦어 놓칠 뻔한 아라우호 영입

링크핫 0 528 -0001.11.30 00:00
훌리안 아라우호의 영입의 발표한 FC 바르셀로나.
훌리안 아라우호의 영입의 발표한 FC 바르셀로나.

[FC바르셀나 구단 SN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클럽 FC바르셀로나가 이적 마감 시간을 18초 넘기는 바람에 놓칠 뻔했던 기대주를 품는 데 결국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18일(한국시간) "미국프로축구(MLS) LA 갤럭시와 오른쪽 수비수 훌리안 아라우호(22)의 이적에 합의했다"면서 "아라우호와는 2026년 6월 30일까지 세 시즌 반 동안 계약했다"고 알렸다.

아라우호는 바르셀로나의 2군인 B팀과 계약했다.

미국 태생의 멕시코계인 아라우호는 미국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2019년 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등에 출전한 유망주다.

2020년에는 미국 국가대표로 A매치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으나 2021년부터는 멕시코 대표로 뛰며 A매치 3경기에 나섰다.

2018년 LA 갤럭시 리저브 팀에 입단한 아라우호는 2019년 1군 무대를 밟은 뒤 공식전 108경기에서 2골 20도움을 기록했다.

앞서 오른쪽 측면 수비수 보강을 노린 바르셀로나는 올겨울 아라우호 영입을 추진해 LA 갤럭시와 이미 이적에 합의까지 이르렀다.

하지만 지난달 31일 이적시장 마감 시간이 조금 지난 뒤에 국제축구연맹(FIFA)에 이적 서류를 제출한 탓에 아라우호의 영입이 불발되는 듯했다.

당시 마테우 알레마니 바르셀로나 단장은 "컴퓨터 오류 때문에 아라우호의 서류를 제때 내지 못했다. 18초가 늦었다"며 FIFA가 이적을 승인하지 않으면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해서라도 아라우호를 영입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170 류중일 감독 아들 집에 홈캠 설치한 사돈 가족 1심 무죄 야구 03:23 2
66169 백악관 "미국, 이란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참가 예상해 준비중" 축구 03:23 4
66168 '금쪽이'에서 '헌신왕'으로…소노 봄 농구 이끄는 나이트 농구&배구 03:23 3
66167 '제구 잡힌' KIA 이의리…시속 156㎞로 '시즌 왼팔 구속 1위'(종합) 야구 03:23 3
66166 [프로야구] 18일 선발투수 야구 03:23 3
66165 프로농구 KCC, 6강 PO서 3연승으로 DB 제압…'정관장 나와!' 농구&배구 03:23 4
66164 [프로야구 중간순위] 17일 야구 03:23 3
66163 '창원NC파크 사망사고' 유족, 경찰 수사 결과에 이의신청 야구 03:23 3
66162 남자배구 FA 최대어 허수봉 거취는…현대캐피탈 '잔류'에 무게 농구&배구 03:22 3
66161 김민선·전예성·홍지원, KLPGA 넥센·세인트나인 1R 공동 선두 골프 03:22 3
66160 '왼발 프리킥 달인' 나카무라, 일본 축구대표팀 코치로 합류 축구 03:22 3
66159 '호랑이 이빨' 돋아난 KIA, 두산 꺾고 632일 만에 8연승(종합) 야구 03:22 3
66158 '축구의 신' 메시, 구단주 됐다…스페인 5부리그 팀 인수 축구 03:22 3
66157 NBA 돈치치·커닝햄, 65경기 못 채웠으나 개인상 자격 획득 농구&배구 03:22 2
66156 김시우·임성재, PGA 투어 RBC 헤리티지 1R 공동 10위(종합) 골프 03:2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