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개막전 선발 오타니 "아직 FA 생각은 안 해"

2년 연속 개막전 선발 오타니 "아직 FA 생각은 안 해"

링크핫 0 394 -0001.11.30 00:00

3월 31일 오클랜드와 개막전…올 시즌 FA되면 '5억달러' 가능

오타니 쇼헤이
오타니 쇼헤이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일본인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2년 연속 개막전 선발의 영광을 안았다.

필 네빈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감독이 17일(이하 한국시간)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 애리조나 탬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 시즌 개막전 선발투수로 오타니를 내정했다고 발표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전했다.

투수와 타자를 겸업하며 주목받는 오타니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에인절스의 개막전 선발투수가 됐다.

에인절스 구단 사상 2년 연속 개막전 선발투수가 된 것은 2010∼2015년 개막전 선발을 도맡았던 제러드 위버 이후 오타니가 처음이다.

에인절스는 오는 3월 3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방문경기로 개막전을 치른다.

오타니는 지난해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개막전에서는 4⅔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뽑으며 4안타 1실점으로 막았으나 패전투수가 됐다.

오타니 쇼헤이
오타니 쇼헤이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이날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 오타니는 개막전 선발투수에 대한 소감 못지않게 시즌 뒤 획득하는 자유계약선수(FA)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투타를 겸업하는 오타니가 올 시즌 뒤 FA를 선언하면 메이저리그 최초로 총액 5억달러(약 6천457억원)를 돌파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상황이다.

하지만 오타니는 "아직 FA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FA가 된 적이 없기 때문에 어떤 느낌인지도 아직 잘 모르겠다"라며 "지금은 시즌에만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080 롯데 선발진 안정 이끈 김진욱 "자만 경계하고 매 순간 집중" 야구 03:23 4
66079 '고구마' 한화 마운드, 삼성전서 4사구 18개 허용…역대 최다 야구 03:23 3
66078 포항 황인재, 2∼3월 K리그 '이달의 세이브' 수상 축구 03:23 3
66077 [프로야구 대전전적] 삼성 6-5 한화 야구 03:23 4
66076 임성재·김시우, 16일 개막 PGA 투어 RBC 헤리티지 출전 골프 03:22 3
66075 프로야구 LG, 롯데 꺾고 7년 만에 단일시즌 8연승…단독 1위로(종합) 야구 03:22 3
66074 '환상 발리슛' 전북 이동준, K리그 시즌 첫 '이달의 골' 수상 축구 03:22 3
66073 2025 KLPGA 투어 상금왕 홍정민, 세종시 초교에서 재능기부 골프 03:22 3
66072 '기동 매직' FC서울, 2위 울산 상대로 개막 7경기 무패 '도전장' 축구 03:22 3
66071 KPGA 투어 시즌 첫 우승자는…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16일 개막 골프 03:22 3
66070 스페인서 치료받은 돈치치, 곧 레이커스 복귀…출전 시기 미지수 농구&배구 03:22 3
66069 프로야구 한화 손아섭, 두산으로 트레이드…이교훈과 맞교환 야구 03:22 4
66068 LPGA 투어 LA 챔피언십 16일 개막…김효주·김세영 등 출격 골프 03:22 3
66067 아시아 최고 축구단 가리는 ACLE 참가팀 24팀→32팀 확대 축구 03:22 4
66066 적대국 방문 허용?…이란 프로축구팀, ACLE 치르러 사우디 입국 축구 03:2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