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원정서 'MNM 가동' PSG 1-0 제압…UCL 8강행 청신호

뮌헨, 원정서 'MNM 가동' PSG 1-0 제압…UCL 8강행 청신호

링크핫 0 418 -0001.11.30 00:00

PSG, 메시·네이마르에 음바페도 뛰었지만 무용지물

뮌헨 코망, 친정팀 PSG에 결승골 '비수'

심각한 표정의 메시와 네이마르
심각한 표정의 메시와 네이마르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가' 바이에른 뮌헨이 리오넬 메시-네이마르-킬리안 음바페의 초호화 'MNM 공격진'을 가동한 '프랑스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을 원정에서 격파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뮌헨은 1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2-2023시즌 UCL 16강 1차전에서 후반 8분 터진 킹슬레 코망의 결승골을 앞세워 홈 팀 PSG를 1-0으로 제압했다.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거둔 뮌헨은 내달 9일 오전 5시에 홈에서 치르는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4시즌 연속 8강에 진출한다. 다만, 이 대회에서 원정 다득점 규정은 적용되지 않는다.

UCL의 강자인 뮌헨은 우승한 2019-2020시즌부터 3시즌 연속으로 8강 이상의 성적을 냈다.

준우승한 2019-2020시즌의 성과를 좀처럼 재현하지 못하고 있는 PSG는 3시즌 연속으로 16강 탈락할 위기에 놓였다.

PSG는 메시와 네이마르를 선발 투톱으로 내세워 뮌헨 골문을 공략하려 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결승골 넣은 코망(왼쪽)
결승골 넣은 코망(왼쪽)

[AFP=연합뉴스]

후반 12분부터는 음바페까지 공격진에 가세했으나 기대했던 골은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보인 뮌헨이 슈팅 수 15-9, 공 점유율 56%-44%로 앞서며 경기를 주도했다.

사령탑 지략 대결에서도 뮌헨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PSG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에 앞섰다.

나겔스만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주앙 칸셀루를 빼고 알폰소 데이비스를 투입하는 교체를 단행했는데, 이게 결승골로 이어졌다.

데이비스가 후반 8분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코망이 문전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해 결승골을 뽑았다.

PSG 유소년팀에서 축구를 배웠고 PSG에서 프로로 데뷔한 코망은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코망은 득점 뒤 무표정하게 두 손바닥을 내보이며 세리머니를 자제하는 모습이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170 류중일 감독 아들 집에 홈캠 설치한 사돈 가족 1심 무죄 야구 03:23 2
66169 백악관 "미국, 이란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참가 예상해 준비중" 축구 03:23 4
66168 '금쪽이'에서 '헌신왕'으로…소노 봄 농구 이끄는 나이트 농구&배구 03:23 3
66167 '제구 잡힌' KIA 이의리…시속 156㎞로 '시즌 왼팔 구속 1위'(종합) 야구 03:23 3
66166 [프로야구] 18일 선발투수 야구 03:23 3
66165 프로농구 KCC, 6강 PO서 3연승으로 DB 제압…'정관장 나와!' 농구&배구 03:23 4
66164 [프로야구 중간순위] 17일 야구 03:23 3
66163 '창원NC파크 사망사고' 유족, 경찰 수사 결과에 이의신청 야구 03:23 3
66162 남자배구 FA 최대어 허수봉 거취는…현대캐피탈 '잔류'에 무게 농구&배구 03:22 3
66161 김민선·전예성·홍지원, KLPGA 넥센·세인트나인 1R 공동 선두 골프 03:22 3
66160 '왼발 프리킥 달인' 나카무라, 일본 축구대표팀 코치로 합류 축구 03:22 3
66159 '호랑이 이빨' 돋아난 KIA, 두산 꺾고 632일 만에 8연승(종합) 야구 03:22 3
66158 '축구의 신' 메시, 구단주 됐다…스페인 5부리그 팀 인수 축구 03:22 3
66157 NBA 돈치치·커닝햄, 65경기 못 채웠으나 개인상 자격 획득 농구&배구 03:22 2
66156 김시우·임성재, PGA 투어 RBC 헤리티지 1R 공동 10위(종합) 골프 03:2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