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월드컵 예선 조 선두로…포르투갈, 아일랜드와 무승부

스페인, 월드컵 예선 조 선두로…포르투갈, 아일랜드와 무승부

링크핫 0 976 2021.11.12 11:14

'카타르행 확정' 독일은 리히텐슈타인에 9-0 대승

그리스와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결승 골을 넣은 스페인 사라비아(22번)
그리스와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결승 골을 넣은 스페인 사라비아(22번)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무적함대' 스페인이 그리스를 꺾고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에선 조 선두로 올라섰다.

스페인은 1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B조 7차전 원정 경기에서 전반 26분 파블로 사라비아의 페널티킥 결승 골로 그리스에 1-0으로 이겼다.

스페인의 코너킥 때 이니고 마르티네스가 문전 혼전 중 그리스 수비진 사이에서 걸려 넘어지자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키커로 나선 사라비아가 침착하게 왼발로 마무리해 승부를 갈랐다.

추가 득점은 없었지만 리드를 끝까지 지킨 스페인은 5승 1무 1패(승점 16)가 돼 조 1위로 나섰다.

선두였던 스웨덴이 약체 조지아와 원정경기에서 크비차 크바라트스켈리아에게 후반 16분과 32분 연속골을 얻어맞고 0-2로 지는 바람에 순위가 바뀌었다.

스웨덴은 5승 2패로 승점 15에 머물러 2위로 미끄러졌다.

스페인과 스웨덴은 오는 15일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릴 최종전에서 카타르 직행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10개 조 1위는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고, 각 조 2위는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아일랜드와 경기에서 드리블하는 포르투갈 호날두.
아일랜드와 경기에서 드리블하는 포르투갈 호날두.

[AFP=연합뉴스]

A조의 포르투갈은 아일랜드와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침묵했고, 후반 37분에는 페페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놓인 끝에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포르투갈은 나란히 5승 2무, 승점 17을 기록 중인 세르비아에 골 득실 차(포르투갈 +12, 세르비아 +8)에서 앞서 조 1위에 올라 있다.

두 팀 역시 15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최종전에서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인다.

H조에서는 러시아가 키프로스를 6-0으로 완파하고 7승 1무 1패, 승점 22로 선두를 유지했다.

러시아는 역시 몰타 원정에서 7-1로 대승을 거둔 2위 크로아티아(6승 2무 1패, 승점 20)와 14일 원정경기로 1, 2위 결정전을 치른다.

일찌감치 1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J조의 독일은 리히텐슈타인과 홈 경기에서 9-0으로 대승했다.

상대 수비수 옌스 호퍼의 다이렉트 퇴장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전반 11분 일카이 귄도안이 성공시켜 선제골을 뽑은 뒤 화끈한 골 잔치를 벌이고는 유럽 예선 8승째(1패)를 수확했다.

리히텐슈타인은 경기 초반부터 10명으로 싸우다가 자책골까지 두 차례나 헌납하고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753 '데뷔 첫 결승타' 두산 박지훈 "수비 실수, 천당과 지옥 오갔다" 야구 03:22 1
66752 금강대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 10일 강릉서 개막 축구 03:22 1
66751 KCC의 '창' 허웅 "우승 확률 85.7%? 난 100%라 생각" 농구&배구 03:22 2
66750 김하성, 트리플A서 적시타로 1타점…두 경기 연속 안타 야구 03:22 1
66749 K리그2 수원FC-충남아산 17일 경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개최 축구 03:22 1
66748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2차전 전적] KCC 96-78 소노 농구&배구 03:22 1
66747 LIV 골프 디섐보 "사우디 지원 중단 사실, 사전에 전혀 몰랐다" 골프 03:22 1
66746 '소년 가장'에서 '중년 가장'으로…다시 류현진의 시간 야구 03:22 1
66745 '손흥민 슈팅 0개' LAFC, 톨루카에 막혀 북중미컵 결승행 좌절 축구 03:22 3
66744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장애인 파크골프장 정비 마치고 재개장 골프 03:21 1
66743 김대원·말컹·세레스틴·이호재…K리그 '4월의 선수'는 누구 축구 03:21 1
66742 김혜성 3루타 포함 7번째 멀티히트…이정후·송성문은 무안타 야구 03:21 2
66741 프로야구 한화, KIA에 찝찝한 승리…복귀한 김서현 또 난조(종합) 야구 03:21 2
66740 KLPGA, 사진 공유 행사 '갤러리 챌린지' 개최 골프 03:21 1
66739 가뿐한 2연승 이끈 KCC 이상민 감독 "이제 홈에서 축배 들겠다" 농구&배구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