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3위…개인 최고 순위

김주형,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3위…개인 최고 순위

링크핫 0 194 -0001.11.30 00:00
김주형
김주형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주형(21)이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3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23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14위보다 한 계단 오른 13위가 됐다. 13위는 김주형의 개인 최고 랭킹이다.

김주형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공동 6위에 올라 세계 랭킹도 상승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한 욘 람(스페인)은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1, 2위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스코티 셰플러(미국)로 변함이 없었다.

임성재(25)가 19위, 이경훈(32) 36위, 김시우(28) 40위 등 40위 내에 한국 선수 4명이 이름을 올렸다.

DP 월드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빅토르 페레스(프랑스)는 111위에서 63위로 껑충 뛰었다.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시리즈로 이적한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은 DP 월드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 공동 20위에 올라 세계 랭킹을 205위에서 190위로 모처럼 끌어올렸다.

지난해 출범한 LIV 시리즈 대회에는 세계 랭킹 포인트가 걸려 있지 않다.

LIV 시리즈 소속 선수들은 PGA 투어 대회에는 출전이 금지됐고, 옛 유러피언투어인 DP 월드투어나 아시안투어 대회를 통해서만 세계 랭킹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2179 [프로야구 광주전적] KIA 10-0 롯데 야구 03:23 0
52178 경기 지켜보는 염경엽 감독 염경엽 LG 감독 "작년과 올해 차이점, 접전에서 밀린다" 야구 03:22 0
52177 앨런 윌리엄스 아버지 판사·어머니 경찰서장…NBA 출신의 '공손한' 윌리엄스 농구&배구 03:22 0
52176 기자회견 하는 손준호 中축협 "손준호 영구제명 FIFA통지"…中외교부 "법정서 죄 인정"(종합) 축구 03:22 0
52175 축구협회 노조, 정몽규 회장 연임 반대 "임기 마치면 떠나라" 축구 03:22 4
52174 투구하는 라우어 KIA, 롯데 꺾고 5연승 신바람…정규시즌 우승 위한 매직넘버 '5' 야구 03:22 0
52173 KIA 매직넘버 5 KIA,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 '5'…삼성, 5승 추가하면 자력 2위(종합) 야구 03:22 0
52172 김도영, 30홈런-100타점-100득점-30도루 달성 김도영, 프리미어12 예비 명단…김혜성, 군사훈련 때문에 불발 야구 03:22 0
52171 삼성 선발 코너 삼성 코너, 가벼운 등 근육통으로 1군 엔트리 제외…휴식 차원 야구 03:22 0
52170 K리그2 부산, 음주운전 성호영 계약해지…연맹은 활동정지 조치(종합) 축구 03:22 1
52169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현경(왼쪽부터), 윤이나, 황유민, 김우정 4승 선착 노리는 박현경 "읏맨오픈, 그 어느 때보다 우승하고파" 골프 03:22 0
52168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10-4 NC 야구 03:21 0
52167 [프로야구 대전전적] 삼성 7-1 한화 야구 03:21 0
52166 모의고사 없이 본고사서 첫승 거둔 홍명보 "나쁘지 않은 결과" 축구 03:21 2
52165 '영원한 11번' 최동원 기리며…롯데, 14일 한화전 추모경기 진행 야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