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싸움 치열한 OK금융그룹·우리카드 "서브 공략이 관건"

3위 싸움 치열한 OK금융그룹·우리카드 "서브 공략이 관건"

링크핫 0 477 -0001.11.30 00:00
석진욱 OK금융그룹 감독
석진욱 OK금융그룹 감독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3위 싸움을 벌이는 OK금융그룹과 우리카드는 22일 외나무다리 결전의 키포인트를 '서브'로 꼽았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현재 3위 OK금융그룹(승점 36·12승 10패)과 4위 우리카드(승점 35·13승 9패)의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석진욱 OK금융그룹 감독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카드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우리카드의 강한 서브가 부담스럽다. 우리 팀이랑 할 때 유독 잘 들어왔다"며 "이에 대비해 서브 훈련을 많이 했고 신경을 많이 썼다"고 밝혔다.

실제로 팀 서브 에이스는 OK금융그룹(세트당 1.679개)이 우리카드(1.379개)에 앞서지만, 올 시즌 맞대결에서 3전 3패를 하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서브 대비에 더해 포지션 변화로 설욕을 노린다.

기존 아포짓 스파이커인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가 아웃사이드 히터 자리로 옮기고 그 빈자리는 송명근이 채운다.

석 감독은 "최근 레오가 공격 성공률이 점점 떨어지면서 안 좋은 모습을 보여 공격력을 살리기 위해 고민했다"며 "송명근이 대표팀에서도 라이트를 맡았고 연습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

[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 역시 '서브'를 관건으로 봤다.

신 감독은 "최근 서브 리시브에서 많이 힘들었다"며 "리시브를 잘하고 목적타 서브를 잘 넣을 수 있다면 재밌는 경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레오와 송명근의 서브를 얼마나 잘 버티고 서브 공략을 잘하냐에 달렸다"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범실을 최소화하냐에 따라서도 판가름 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는 신 감독을 비롯해 미들 블로커 이상현, 백업 세터 한태준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에서 복귀한 날이다.

신 감독은 두 경기 동안 성공적으로 감독 대행을 수행한 김재헌 수석코치에 대해 "어떻게 보면 감독 두 명을 가져가는 거죠"라고 농담하며 칭찬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473 [영상] PGS 우승했는데 불 지르고 상점 약탈…"지긋지긋해" 마크롱 분노 축구 06.02 6
67472 정은원·전의산, 상무서 제대…프로야구 각 구단 숨통 트이나 야구 06.02 8
67471 합천군, 올해 전국 스포츠대회 16개 유치…선수단 1만9천명 방문 축구 06.02 6
67470 [부고] 박재호(스포츠조선 편집국장)씨 부친상 야구 06.02 8
67469 주수빈, 4타차 못 지켜 숍라이트 LPGA 공동 4위…우승은 부티에(종합) 골프 06.02 5
67468 [프로야구전망대] 8연패 키움 vs 12연패 SSG, 외나무다리서 만났다 야구 06.02 6
67467 [프로야구] 2일 선발투수 야구 06.02 5
67466 [LPGA 최종순위] 숍라이트 LPGA 골프 06.02 7
67465 샌안토니오 vs 뉴욕, 27년 만에 NBA 파이널 리턴매치…4일 1차전 농구&배구 06.02 7
67464 [PGA 최종순위] 찰스 슈와브 챌린지 골프 06.02 6
67463 축구 원로들, 북중미 월드컵 앞둔 홍명보호에 응원 메시지 축구 06.02 6
67462 이정후, MLB서 첫 5안타 폭발…33일 만에 타율 3할 복귀(종합) 야구 06.02 5
67461 하나은행, 월드컵 성적따라 우대금리 적용…'BEST 11' 적금 출시 축구 06.02 6
67460 남자 농구 대표팀 진천선수촌 소집…월드컵 예선 준비 시작 농구&배구 06.02 8
67459 [부고] 박재호(스포츠조선 편집국장)씨 부친상(종합) 야구 06.0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