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지킨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 "기본에 충실했던 것이 승인"

1위 지킨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 "기본에 충실했던 것이 승인"

링크핫 0 401 -0001.11.30 00:00

'첫 패배' 김대경 흥국생명 대행 "이겨내야 한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인천=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외국인 선수 부재 악재를 딛고 난적 흥국생명을 꺾은 뒤 "기본에 충실했던 것이 승인"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 감독은 1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방문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한 뒤 "상대 팀이 공격적인 서브를 하면서 추격을 허용했다"며 "가라앉은 분위기 속에 5세트에 임했는데, 리시브 등 기본 플레이에 집중해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현대건설은 1, 2세트를 모두 가져가며 낙승이 예상됐지만, 상대 팀의 거센 공격을 막지 못하며 세트 스코어 2-2가 됐다.

추격을 허용한 현대건설은 역전패 위기 속에 5세트를 가져가며 2위 흥국생명을 승점 5 차이로 따돌렸다.

1, 2위 싸움에서 한숨 돌린 강성형 감독은 허리 디스크 부상으로 빠져있는 외국인 주포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의 복귀 계획도 전했다.

강성형 감독은 "야스민은 계획한 재활 훈련에 들어갔다"며 "순조롭게 재활 훈련을 마치면 올스타 브레이크를 마치고 5라운드부터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유가 된다면 야스민과 황연주를 번갈아 활용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아쉽게 패배한 김대경 흥국생명 감독대행은 "앞으로도 쉽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흥국생명은 권순찬 전 감독 경질 사태로 내홍을 겪은 뒤, 차기 감독으로 선임하려 했던 김기중 감독이 이를 고사하면서 사령탑 없이 시즌을 치르고 있다.

지난 8일 IBK기업은행전에서 처음 지휘봉을 잡은 김대경 대행은 이날 첫 패배의 쓴맛을 봤다.

김 대행은 '오늘 경기 내내 김연경과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를 전위와 후위에 같이 두는 전술을 유지했다'는 지적에 관해 "경기 내용과 리듬이 나쁘지 않아서 그대로 유지했다"고 답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385 KBL, 가스공사 라건아 재계약 보류…1R 지명권 박탈도 확정 농구&배구 03:23 3
67384 월드컵 앞둔 뉴저지 경찰 "드론위협 무력화할 것…ICE단속 없어" 축구 03:22 5
67383 여자 U-20 축구대표팀, 월드컵 대비 포르투갈 친선대회 참가 축구 03:22 5
67382 워니, 프로농구 SK와 '8시즌 동행'…KCC 롱·DB 엘런슨도 재계약 농구&배구 03:22 5
67381 [프로야구 중간순위] 29일 야구 03:22 2
67380 또 MLB 승격 무산된 고우석…트리플A 7경기 연속 무실점 마감(종합) 야구 03:22 2
67379 강승호 9회초 역전 만루포…두산, 짜릿한 뒤집기로 삼성 격침(종합) 야구 03:22 2
67378 [프로야구 창원전적] 롯데 6-2 NC 야구 03:22 3
67377 프로농구 최고령 40세 허일영, FA로 정관장 이적…2년 계약 농구&배구 03:22 2
67376 박혜준,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1R 단독 선두…유현조 2위 골프 03:22 2
67375 치약 입에 짜 넣는 MLB 하퍼 양치 습관에 치과의사들 '경악' 야구 03:22 5
67374 [프로야구 대구전적] 두산 9-7 삼성 야구 03:21 3
67373 [부고] 김창열(백민의원 원장)씨 장모상 골프 03:21 2
67372 정몽규 축구협회장, 북중미 월드컵 이후 사퇴…13년 만의 퇴진 축구 03:21 6
67371 MLB 구단, 32년 만에 샐러리캡 도입 재추진 공식화…노조는 반발 야구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