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폴란드 슈쳉스니, 두 경기 연속 PK 선방…16강 일등 공신

[월드컵] 폴란드 슈쳉스니, 두 경기 연속 PK 선방…16강 일등 공신

링크핫 0 357 -0001.11.30 00:00
메시 페널티킥 막아내는 보이치에흐 슈쳉스니
메시 페널티킥 막아내는 보이치에흐 슈쳉스니

(도하=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30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C조 조별리그 3차전 폴란드와 아르헨티나의 경기. 폴란드 골키퍼 보이치에흐 슈쳉스니가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의 페널티킥을 킥을 막아내고 있다. 2022.12.1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보이치에흐 슈쳉스니(32·유벤투스) 골키퍼가 두 경기 연속 상대 페널티킥을 막고 폴란드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폴란드는 1일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아르헨티나에 0-2로 졌다.

1승 1무 1패가 된 폴란드는 멕시코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1골을 앞서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폴란드가 월드컵 16강에 오른 것은 1986년 멕시코 대회 이후 이번이 36년 만이다.

슈쳉스니 골키퍼는 이날 비록 두 골을 내줬지만 전반 39분에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점수 차가 더 벌어지는 것을 막아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도 상대 페널티킥을 한 차례 선방했다.

두 경기 연속 상대 페널티킥을 막은 슈쳉스니 덕분에 폴란드는 멕시코를 골 득실에서 1골 앞서 16강행 티켓을 따낸 셈이 됐다.

단일 월드컵에서 상대 페널티킥(승부차기 제외)을 두 번 막은 사례는 1974년 역시 폴란드의 얀 토마셰프스키, 2002년 미국의 브래드 프리들에 이어 슈쳉스니가 세 번째다.

슈쳉스니는 이날 아르헨티나의 유효 슈팅 13개 가운데 11개를 막았고, 사우디아라비아와 2차전 때도 유효 슈팅 5개를 '클린 시트'로 처리했다.

멕시코와 1차전 때는 상대 유효 슈팅 4개를 역시 무실점 방어하는 등 이번 대회 최고 골키퍼 후보로 급부상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267 LAFC 손흥민, 월드컵 전 마지막 경기서 슈팅 7개에도 득점 실패(종합) 축구 03:23 3
67266 다저스 빛낸 '유틸리티맨' 에르난데스·테일러 엇갈린 행보 야구 03:23 3
67265 박항서 감독, 태국 프로축구 2부 지휘봉…3년 반 만에 현장 복귀 축구 03:22 3
67264 김혜성 무안타…다저스, 야마모토 호투 앞세워 밀워키 제압 야구 03:22 3
67263 뉴스위크 "MLB 확장 2개 도시 후보, 내슈빌·솔트레이크시티" 야구 03:22 3
67262 웸반야마, 이번엔 하프라인 버저비터…NBA 서부 결승 원점으로 농구&배구 03:22 3
67261 대전시장 여야 후보, 'SNS 선거전'도 치열 야구 03:22 3
67260 'U-20 16강 주역 대거 합류' 김은중호, LA 올림픽 향한 첫 소집 축구 03:22 3
67259 [다문화 3.0] "다문화 친구들, 자신감 갖고 도전하면 꿈 이룰 수 있어" 농구&배구 03:22 3
67258 프로야구 롯데 외인투수 로드리게스, 허리 염좌로 엔트리 말소 야구 03:22 3
67257 시린 봄날 견뎌낸 삼성 양창섭, 부산 밤하늘에 새긴 '인생 경기' 야구 03:22 3
67256 국내 아프리카인 축구대회 카메룬 우승…평택서 1천300명 연대 축구 03:22 3
67255 홍명보호 '키맨' 황인범, 솔트레이크시티 사전캠프 합류 축구 03:21 3
67254 KIA 아데를린, 타수당 홈런 0.12개…정식 계약 이어질까 야구 03:21 3
67253 PGA 투어 더CJ컵 2위 김시우 "동료들이 제가 잘한다고 하네요!" 골프 03:2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