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오늘도 서브로 흥국생명 공략"

여자배구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오늘도 서브로 흥국생명 공략"

링크핫 0 196 -0001.11.30 00:00

흥국생명 권순찬 감독은 "승리 경험 많은 베테랑 선수들 믿는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

[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최정상 현대건설과 '배구 여제' 김연경이 이끄는 흥국생명이 25일 재격돌한다.

개막 8연승에 홈 20연승을 내달리는 선두 현대건설은 이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리그 최강자 자리를 공고히 하고자 한다.

흥국생명은 이번 시즌 유일한 패배를 안긴 현대건설에 설욕하고 내친김에 리그 1위까지 넘본다. 현대건설과의 승점 차는 단 3점으로 흥국생명이 5세트 전에 승리한다면 세트 득실률 우위로 1위에 오를 수 있다.

양 팀 감독은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릴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경기를 앞두고 결의를 다졌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지난 맞대결에서 효과를 본 서브 공격으로 흥국생명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현대건설은 서브로만 10득점을 올렸다.

강 감독은 "오늘도 역시 서브 공략을 통해 (흥국생명의) 빠른 플레이를 저지해야 할 것 같다"며 "우리에게서 유효 블로킹 수비가 더 많이 나와야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땅한 백업 자원이 없는 주전 세터 김다인의 체력 문제는 고민이다.

강 감독은 "체력 부담이 있고 (백업 세터) 이나연이 좀 나아졌기 때문에 상황을 보며 교체 타이밍을 잡으려 한다"고 말했다.

권순찬 흥국생명 감독
권순찬 흥국생명 감독

[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권순찬 흥국생명 감독은 선수 호흡이 맞지 않았던 1라운드와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권 감독은 "경기를 하면서 손발을 점점 맞췄고 오늘은 다른 경기가 나올 것"이라며 "수비 자리, 블로킹에 대해 미팅을 많이 했다. 오늘 직접 보시면 아실 것"이라고 공언했다.

이번 경기로 리그 순위가 바뀔 수 있다는 점은 최대한 신경 쓰지 않으려는 모습이었다.

권 감독은 "아직 남은 라운드가 많기 때문에 선수들이 부담을 갖지 않고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승리 경험이 많은 베테랑 선수들이 잘 컨트롤해줄 것"이라며 김연경에 대한 믿음도 에둘러 내비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102 [프로배구 전적] 3일 농구&배구 02.04 4
64101 스트라이커 오현규, 헹크 떠나 베식타시 가나…"이적료 256억원" 축구 02.04 4
64100 여자배구 실바, 첫 3년 연속 1천득점 가시권…신기록도 기대 농구&배구 02.04 4
64099 [프로배구 중간순위] 3일 농구&배구 02.04 4
64098 K리그1 인천, 잉글랜드 출신 공격수 페리어 영입 축구 02.04 4
64097 "관중 사망 창원NC파크 사조위에 유족 배제…투명하게 조사해야" 야구 02.04 5
64096 안병훈, LIV 골프 첫 출격…AI로 이동·시차 문제 극복 골프 02.04 4
64095 여자배구 '최리' 임명옥,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시즌 아웃' 농구&배구 02.04 4
64094 카카오 VX, 설 연휴 맞이 '설날 명랑 운동회' 개최 골프 02.04 4
64093 22년 만에 50점대 벽 허문 허웅…숫자보다 무거운 '기록의 순도' 농구&배구 02.04 4
64092 남자배구 현대캐피탈 세터 황승빈, 선두 질주 '숨은 동력' 농구&배구 02.04 4
64091 프로야구 롯데, 다카쓰 전 야쿠르트 감독 어드바이저로 영입 야구 02.04 5
64090 축구협회, 공개 정책 발표회 시동…첫 행사로 심판 발전 공청회 축구 02.04 4
64089 PSG, 이적설 돌던 이강인 붙잡았다…외려 '계약 연장' 검토 축구 02.04 4
64088 '황희찬 동료' 라르센, 구단 최고 이적료에 C팰리스 품으로 축구 02.0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