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브라질 골든 보이 히샤를리송, 득점왕 1순위 후보로 급상승

[월드컵] 브라질 골든 보이 히샤를리송, 득점왕 1순위 후보로 급상승

링크핫 0 343 -0001.11.30 00:00
히샤를리송 2골로 세르비아 2-0으로 격파한 브라질
히샤를리송 2골로 세르비아 2-0으로 격파한 브라질

(루사일[카타르] 로이터=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과 뛰고 있는 히샤를리송(25·브라질)이 24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 브라질 대 세르비아 경기 후반 28분에 두 번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이날 히샤를리송은 2골을 넣으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2022.11.25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세계 축구 최고 무대인 월드컵 데뷔전에서 두 골을 몰아친 브라질의 골든 보이 히샤를리송(25·토트넘)이 2022 카타르 월드컵 득점왕 1순위로 급상승했다.

히샤를리송은 25일(한국시간) 세르비아를 상대로 한 카타르 월드컵 G조 조별리그 1차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후반에만 두 번이나 세르비아의 그물을 갈라 2-0 승리에 앞장섰다.

히샤를리송은 올리비에 지루(프랑스), 페란 토레스(스페인) 등 5명과 더불어 득점 공동 1위를 형성했다.

대회 개막 전 해리 케인(잉글랜드),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네이마르(브라질) 등이 이번 대회 골든 부트(득점왕)를 다툴 유력 후보로 거론됐으나 32개 출전국이 조별리그 1차전을 모두 마친 25일 현재 득점 레이스 전망은 예상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셋 중에서 호주를 상대로 한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4-1로 대승했을 때 득점과 어시스트를 1개씩 올린 음바페만이 득점왕 유력 후보로 남았다.

케인과 네이마르는 오른쪽 발목 통증으로 고전 중이다.

선제골 넣는 히샤를리송
선제골 넣는 히샤를리송

(루사일=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24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 브라질 대 세르비아 경기. 브라질의 히샤를리송이 선제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2022.11.25 [email protected]

로이터 통신과 전문 온라인 베팅 사이트 등에 따르면, 히샤를리송은 음바페와 같은 6/1의 예상 확률로 득점왕 후보 1위로 뛰어올랐다.

베팅 업체 래드브룩스는 음바페(6/1)보다 히샤를리송(11/2)의 골든 부트 수상 확률을 높게 점쳤다.

유명 온라인 베팅 업체 6곳의 평균을 매겼더니 히샤를리송의 득점왕 확률은 14.3%로 음바페(11.1%), 지루(9.1%),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이상 7.7%)보다도 높았다.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히샤를리송이 선사한 정확성과 골 결정력, 우아한 바이시클 킥의 파괴력 등이 전문가들의 뇌리에 깊이 각인된 것으로 풀이된다.

'삼바 군단'의 9번을 단 히샤를리송이 위대한 스트라이커 호나우두의 뒤를 이어 브라질을 20년 만의 월드컵 우승으로 인도할지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정통 스트라이커의 계보를 잇는 9번을 달고 시대를 풍미한 호나우두는 브라질 국가대표로 98경기에 출전해 62골을 터뜨렸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선 히바우두, 호나우지뉴와 더불어 브라질의 최전방 '톱 3'을 구축하고 8골을 터뜨려 그 대회 골든 슈(골든 부트)를 수상했다. 브라질이 마지막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대회였다.

히샤를리송의 득점왕 가능성이 커지면서 윌리엄 힐, 래드브룩스 등 베팅 업체는 브라질 우승 확률을 5/2로 높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904 장타 군단서 홀로 체중 감량한 류지혁…팀 퍼스트 정신으로 우뚝 야구 03:23 7
65903 권성훈, KPGA 챌린지투어 3회 대회 우승 골프 03:23 5
65902 굿바이 '영원한 12번'…함지훈, 끝내 보인 눈물로 18년 마침표 농구&배구 03:22 10
65901 마스터스 골프 통산 상금 1위는 미컬슨…우즈는 2위 골프 03:22 6
65900 '레전드' 함지훈의 작별 "후회도, 아쉬움도 없다…후련함 99%" 농구&배구 03:22 9
65899 '원샷원킬' 손흥민, 북중미 챔피언십 8강 1차전 마수걸이 필드골 축구 03:22 5
65898 FIFA, 스페인-이집트전 반이슬람 구호에 징계 절차 착수 축구 03:22 6
65897 [프로야구 중간순위] 8일 야구 03:22 5
65896 [프로야구] 9일 선발투수 야구 03:22 5
65895 축구협회 '킥키타카 여학생 축구클럽' 확대 운영 및 참가 모집 축구 03:22 5
65894 허수봉 "러셀 없는 대한항공, 더 편해…5차전서 드라마 쓸 것" 농구&배구 03:22 8
65893 18홀 63타·버디 11개 등 깨지기 어려운 마스터스 기록들 골프 03:21 6
65892 프로농구 정규리그 관중, 9시즌 만에 80만명 돌파 농구&배구 03:21 8
65891 마스터스 출격 김시우 "코스 경험 쌓였고, 결혼 후 안정감 생겨" 골프 03:21 6
65890 다저스 김혜성, 1안타 2득점…2경기 연속 안타 행진 야구 03:2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