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알론소 우루과이 감독 "한국 굉장히 잘해 어려웠다"

[월드컵] 알론소 우루과이 감독 "한국 굉장히 잘해 어려웠다"

링크핫 0 369 -0001.11.30 00:00

수아레스·발베르데 보유한 스타군단, 그러나 한국과 0-0 무승부

우루과이 전 전반, 작전 지시하는 디에고 알론소 감독
우루과이 전 전반, 작전 지시하는 디에고 알론소 감독

(알라이얀=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4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 우루과이 디에고 알론소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2022.11.24 [email protected]

(알라이얀=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을 상대로 어렵게 경기를 풀어간 끝에 무승부에 그친 디에고 알론소 우루과이 감독은 "한국이 굉장히 잘해서 공을 빼앗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우루과이는 24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한국과 0-0으로 비겼다.

알론소 감독은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후반전에는 우리가 공 점유율을 좀 높였다. 그러나 더 활발한 경기를 펼치기에는 공격력이 부족했다. 전반적으로는 잘 싸웠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국을 상대로 승점 1 획득에 그친 것은 루이스 수아레스(나시오날), 다르윈 누녜스(리버풀),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 등 스타 선수들을 보유한 우루과이로서는 절대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다.

그래서인지 우루과이 기자들은 알론소 감독이 이날 월드컵 본선 데뷔전을 치른 점을 축하하면서도 하나같이 날 선 질문을 던졌다.

질문은 전반전에 한국의 공세에 밀려 제대로 공격을 펼치지 못한 점에 집중됐다.

경기 지켜보는 디에고 알론소 우루과이 감독
경기 지켜보는 디에고 알론소 우루과이 감독

(알라이얀=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24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 디에고 알론소 우루과이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2.11.24 [email protected]

알론소 감독은 "첫 20분 동안 상대를 제대로 압박하지 못했다. 하프타임에 전술적으로 조정을 해 후반전에 변화를 줬기에 좀 더 상대 진영 깊이 들어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게임을 만들어 가는 데에 있어서 예전보다는 부족했던 것은 맞지만, 선수들의 전반적인 경기력에는 만족한다"고도 말했다.

전반전에 부진했는데도 후반 19분에야 첫 선수 교체를 단행한 이유를 비판적으로 물은 기자에게는 "당신의 의견은 존중하지만, 늦지 않았다. 적시에 했다"고 답했다.

알론소 감독은 "2차전, 3차전도 중요하다"면서 "오늘 무승부가 남은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238 양지호, 한국오픈 최초로 '예선 거쳐 정상까지'…3년 만의 우승(종합) 골프 03:22 2
67237 폰세 축하 인사와 아들의 물세례…류현진 200승 '감동의 순간' 야구 03:22 1
67236 태국 분짠, KLPGA E1 채리티 오픈서 '마수걸이 우승' 골프 03:22 1
67235 '극장 결승골' 헐시티, 9년 만에 EPL 복귀…최소 4천억원 돈방석 축구 03:21 1
67234 [프로야구 중간순위] 24일 야구 03:21 1
67233 NBA 뉴욕, 동부 결승서 클리블랜드에 3연승…챔프전에 '-1승' 농구&배구 03:21 1
67232 류현진 한미 통산 200승 위업…양창섭 생애 첫 무사사구 완봉승(종합) 야구 03:21 1
67231 한국오픈 우승 양지호 "예선 가라고 대리운전 불러준 아내 덕분" 골프 03:21 1
67230 김시우, 더CJ컵 3R도 2타 차 단독 1위…셰플러와 최종일 맞대결 골프 03:21 1
67229 차곡차곡 쌓은 200승…류현진 "첫 승과 오늘이 가장 기억 남아" 야구 03:21 1
67228 [프로야구 수원전적] NC 8-5 kt 야구 03:21 1
67227 광주제일고 투수 박찬민, 필라델피아 입단…계약금 18억원 야구 03:21 1
67226 '양현준 선발' 셀틱, 던펌린 3-1 꺾고 스코티시컵 우승 축구 03:21 1
67225 분짠, KLPGA E1 채리티 오픈서 마수걸이 우승…'태국 선수 1호'(종합) 골프 03:21 1
67224 '케인 해트트릭·김민재 벤치' 뮌헨, 독일컵 우승…더블 달성 축구 03:2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