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오른쪽 풀백 주전 꿰찬 김문환 "'원팀'으로 막아냈다"

[월드컵] 오른쪽 풀백 주전 꿰찬 김문환 "'원팀'으로 막아냈다"

링크핫 0 402 -0001.11.30 00:00
볼 다툼하는 김문환
볼 다툼하는 김문환

(알라이얀=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4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 한국 김문환이 우루과이 수아레즈와 볼을 다투고 있다. 2022.11.24 [email protected]

(알라이얀=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벤투호 오른쪽 풀백 주전 경쟁을 이겨내고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에 선발로 나선 김문환(전북)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포진한 우루과이를 '원팀'으로 막아낸 것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문환은 24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마치고 취재진을 만나 "첫 번째 월드컵이라 마음가짐부터 달랐다"며 "승리하진 못했지만, '원팀'이 돼서 경기를 잘 마무리한 것 같다"고 자평했다.

김문환은 이날 포백 라인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 풀타임 활약하며 FIFA 랭킹 14위의 강호 우루과이와 0-0으로 비기는 데 힘을 보탰다.

오른쪽 풀백은 김태환(울산), 윤종규(서울)도 경쟁을 이어가며 누가 선발로 나설지 관심이 쏠리던 자리인데, 김문환이 첫 경기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김문환은 풍부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는 물론이고 공격 가담에서도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합격점을 받았다.

그는 "우루과이 선수들의 피지컬, 공격, 스피드 등이 모두 좋았다. 역시 세계적인 선수들이더라"며 "우리 수비 전체가 잘 막아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넘어지는 김문환
넘어지는 김문환

(알라이얀=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24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 한국 김문환이 우루과이 수비와 볼경합을 벌이던 중 넘어지고 있다. 2022.11.24 [email protected]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에서 활약하는 공격수 다르윈 누녜스에 대해선 "파울루 벤투 감독님께서 스피드와 파워가 우수하다고 말씀해주셨고, 오른발잡이이며 접은 동작 다음의 슈팅이 좋아 그런 부분을 조심하라고 해주셨다"고 전했다.

"후반에 체력이 좀 떨어지긴 했지만, 정신력으로 이겨냈다"고 강조한 그는 "무실점을 했으나 이기지는 못해서 오늘 점수는 70∼80점 정도를 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김문환은 "가나와의 2차전은 무조건 승리가 필요하다"며 "빨리 회복해서 팬들께 꼭 이기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443 LIV 골프 데뷔전서 23위…홈 이점 못 살린 문도엽 "실망스럽다" 골프 03:23 1
67442 PSG 챔스리그 우승에 프랑스 전역서 난동…780명 체포(종합2보) 축구 03:23 2
67441 오스틴 결승 2점 홈런·장단 12개 안타…LG, KIA에 싹쓸이 3연승 야구 03:22 1
67440 MLB 일본인 거포 무라카미, 햄스트링으로 4∼6주 이탈 야구 03:22 1
67439 부산서 우승한 LIV 골프 니만 "가장 감격스러워" 골프 03:22 1
67438 '가변 스리백' 골잔치 홍명보호…이기혁-옌스 라인 '눈에 띄네' 축구 03:22 2
67437 SSG 최장 12연패 불명예…삼성 최형우, 첫 1천 장타 이정표(종합) 야구 03:22 1
67436 '월드컵 스타' 조규성도 펄펄…머리와 발로 '멀티골' 폭발 축구 03:22 1
67435 PSG 챔스리그 우승 흥분에 파리서 폭력 사태…수백명 체포(종합) 축구 03:22 1
67434 [축구대표팀 평가전 전적] 한국 5-0 트리니다드토바고 축구 03:22 1
67433 프로야구 LG 팀 홈런 9위에서 4위로 '껑충'…비결은 데이터 분석 야구 03:22 1
67432 이정후 또 멀티 히트로 7경기 연속안타…팀은 5연패 수렁 야구 03:22 1
67431 한국에 0-5로 완패한 트리니다드토바고 감독 "강팀 상대로 분전" 축구 03:21 2
67430 '업혀 나간' 수비수 조유민…홍명보호에 닥친 '부상 주의보'(종합) 축구 03:21 1
67429 '태극전사 본선 상대' 멕시코, 호주와 평가전서 1-0 승리 축구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