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프랑스, 2연패 향해 순조로운 스타트…호주 4-1 완파

[월드컵] 프랑스, 2연패 향해 순조로운 스타트…호주 4-1 완파

링크핫 0 354 -0001.11.30 00:00

벤제마 없어도 지루 멀티골…음바페도 1골 1도움 맹활약

기뻐하는 음바페
기뻐하는 음바페

(알와크라=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2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 프랑스와 호주 경기. 프랑스 킬리안 음바페가 헤더골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2022.11.23 [email protected]

(도하=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호주에 역전승을 거두고 월드컵 2연패를 향해 순조로운 첫발을 뗐다.

프랑스는 2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홀로 2골을 책임진 올리비에 지루(AC밀란)와 1골 1도움을 올린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의 활약을 앞세워 호주에 4-1로 크게 이겼다.

2018년 러시아 대회에서 우승한 프랑스는 이탈리아(1934년·1938년), 브라질(1958년·1962년)에 이어 월드컵 2연패를 이룬 3번째 나라가 되기 위한 도전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프랑스는 또 2개 대회 연속으로 첫 경기에서 호주를 만나 승리하는 진기록을 작성했다.

프랑스는 D조 1위로 올라섰고, 호주는 앞서 열린 같은 조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둔 튀니지·덴마크에 이어 최하위인 4위에 자리했다.

오늘의 주인공들
오늘의 주인공들

(알와크라=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2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 프랑스와 호주 경기. 프랑스 아드리앵 라비오가 동점골을 넣은 뒤 올리비에 지루와 기뻐하고 있다. 지루는 이후 역전골을 넣었다. 2022.11.23 [email protected]

'스타 군단' 프랑스는 최종명단에 올랐으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낙마한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대신 지루를 최전방에 세우고 음바페, 앙투안 그리에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우스만 뎀벨레(FC바르셀로나)를 공격 2선에 배치하는 4-2-3-1전술을 들고나왔다.

호주는 미철 듀크(오카야마)를 필두로 왼쪽의 크레이그 굿윈(애들레이드)과 오른쪽의 매슈 레키(멜버른 시티)가 공격 삼각편대를 구성하는 4-3-3 전술로 대응했다.

호주가 전반 9분 만에 레키의 땅볼 크로스에 이은 굿윈의 문전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프랑스는 왼쪽 풀백 루카스 에르난데스(뮌헨)가 레키를 막다가 오른 무릎을 다쳐 일찍 교체 카드 1장을 소비하는 악재도 함께 맞았다.

그런데 루카스 에르난데스 대신 투입된 그의 동생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가 동점골을 배달했다.

세리머니 하는 지루
세리머니 하는 지루

(알와크라=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2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 프랑스와 호주 경기. 프랑스 올리비에 지루가 역전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2.11.23 [email protected]

전반 27분 에르난데스가 왼쪽에서 띄워준 대각선 크로스를 아드리앵 라비오(유벤투스)가 쇄도하며 머리로 받아 호주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를 올린 프랑스는 5분 뒤 라비오의 컷백에 이은 지루의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2-1 역전을 이뤘다.

프랑스의 3번째 골은 '특급 골잡이' 음바페가 책임졌다.

음바페는 후반 23분 뎀벨레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전 헤더로 마무리해 추가골을 뽑았다.

음바페는 지난 러시아 대회에서 4골을 폭발하며 프랑스 우승에 앞장서고 대회 '영플레이어상'까지 거머쥔 바 있다.

지루가 후반 26분 음바페의 크로스를 헤더 쐐기골로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413 [프로야구 고척전적] kt 8-7 키움 야구 03:22 2
67412 모리뉴, 레알 사령탑 복귀…"3년 계약, 회장 선거 후 발표" 보도 축구 03:22 1
67411 '탁구 전설' 안재형 "아들 안병훈, 한국 대표하고자 LIV행" 골프 03:22 1
67410 송영한, LIV 골프 코리아 3R 공동 14위…막판 '몰아치기' 골프 03:22 2
67409 부산에 반한 LIV 골프 선수들 "해운대에서 조깅" 골프 03:22 1
67408 광주FC, 센터백 반 흐룬스벤 영입…1년 만에 외국인 선수 보강 축구 03:22 1
67407 월드컵 앞두고 '골 아낀' 손흥민 트리니다드전 선발 원톱 기대감 축구 03:22 1
67406 K리그2 충남아산, 수원에 2-1 승리…파주 완파 부산은 선두 질주 축구 03:22 1
67405 '허리 통증' 이정후, 11일 만에 복귀…콜로라도전 선발 출장 야구 03:22 1
67404 MLB 밀워키 불펜투수 우리베, 상대 팀 모욕 행위로 징계 야구 03:22 1
67403 김주형, 선두에서 34위로…PGA 투어 찰스 슈와브 2R 부진 골프 03:22 2
67402 '타율 0.095' 김하성 2경기 연속 결장…송성문, 대주자 출전 야구 03:21 2
67401 유현조, KLPGA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2R 선두…시즌 2승 도전 골프 03:21 1
67400 [프로야구 중간순위] 30일 야구 03:21 1
67399 홍명보호 월드컵 상대 남아공, 131위 니카라과와 '헛심 공방' 축구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