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북한TV, 개막전 일부 중계…BTS 정국 공연은 미언급

[월드컵] 북한TV, 개막전 일부 중계…BTS 정국 공연은 미언급

링크핫 0 317 -0001.11.30 00:00
북한,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 일부 중계
북한,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 일부 중계

(서울=연합뉴스) 조선중앙TV는 21일 저녁 뉴스에서 20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 카타르 대 에콰도르 경기를 일부 중계했다. [조선중앙TV 화면] 2022.11.21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북한이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인 카타르와 에콰도르 간 경기를 일부 TV로 중계했다.

조선중앙TV는 21일 저녁 뉴스에서 "국제축구연맹 2022년 월드컵경기대회가 20일 카타르에서 개막됐다"고 보도했다.

중앙TV는 경기를 2∼3분가량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편집해 보여줬다.

"붉은색 경기복을 입은 팀이 카타르팀", "이 경기에서는 에콰도르 팀이 2 대 0으로 카타르팀을 이겼다" 등 경기 과정 및 결과도 간략하게 소개했다.

이날 조선중앙통신도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소식을 전하며 "대회 주제가가 울려 퍼지는 속에 대회의 공식 상징물들이 등장하였다"고 전했다.

다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개막식 공연에서 공식 OST(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스'(Dreamers)를 불렀다는 사실은 언급하지 않았다.

남한 출신 예술인의 세계적 인기를 북한 주민들에게 알리지 않으려는 의도로 보인다.

북한은 평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하이라이트 장면을 방영할 때도 손흥민 선수가 나오는 경기는 쏙 빼놓곤 한다.

한편 북한은 이번 월드컵 예선 출전을 중도 포기했다.

북한은 2019년 9월 시작한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에 참여해 그해 10월 15일 평양에서 한국 대표팀과 맞붙었지만, 이듬해 4월 아시아축구연맹(AFC)에 공문을 보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를 이유로 남은 경기를 포기한다고 알렸다.

북한,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 일부 중계
북한,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 일부 중계

(서울=연합뉴스) 조선중앙TV는 21일 저녁 뉴스에서 20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 카타르 대 에콰도르 경기를 일부 중계했다. [조선중앙TV 화면] 2022.11.21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904 장타 군단서 홀로 체중 감량한 류지혁…팀 퍼스트 정신으로 우뚝 야구 03:23 2
65903 권성훈, KPGA 챌린지투어 3회 대회 우승 골프 03:23 2
65902 굿바이 '영원한 12번'…함지훈, 끝내 보인 눈물로 18년 마침표 농구&배구 03:22 2
65901 마스터스 골프 통산 상금 1위는 미컬슨…우즈는 2위 골프 03:22 1
65900 '레전드' 함지훈의 작별 "후회도, 아쉬움도 없다…후련함 99%" 농구&배구 03:22 2
65899 '원샷원킬' 손흥민, 북중미 챔피언십 8강 1차전 마수걸이 필드골 축구 03:22 2
65898 FIFA, 스페인-이집트전 반이슬람 구호에 징계 절차 착수 축구 03:22 1
65897 [프로야구 중간순위] 8일 야구 03:22 2
65896 [프로야구] 9일 선발투수 야구 03:22 2
65895 축구협회 '킥키타카 여학생 축구클럽' 확대 운영 및 참가 모집 축구 03:22 2
65894 허수봉 "러셀 없는 대한항공, 더 편해…5차전서 드라마 쓸 것" 농구&배구 03:22 3
65893 18홀 63타·버디 11개 등 깨지기 어려운 마스터스 기록들 골프 03:21 2
65892 프로농구 정규리그 관중, 9시즌 만에 80만명 돌파 농구&배구 03:21 3
65891 마스터스 출격 김시우 "코스 경험 쌓였고, 결혼 후 안정감 생겨" 골프 03:21 2
65890 다저스 김혜성, 1안타 2득점…2경기 연속 안타 행진 야구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