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벤투호의 도전…남미팀 상대 1승·2차전 승리·첫 3연승 등

[월드컵] 벤투호의 도전…남미팀 상대 1승·2차전 승리·첫 3연승 등

링크핫 0 227 -0001.11.30 00:00
벤투호 완전체 기념촬영
벤투호 완전체 기념촬영

(도하=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지난 16일 오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표팀은 이날 '캡틴' 손흥민의 합류로, 완전체가 됐다. 2022.11.16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카타르 월드컵은 한국 축구가 이전 대회에서 세운 각종 기록을 깨는 도전의 장이기도 하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벤투호가 도전하는 한국 축구의 기록들을 정리했다.

벤투호가 가장 먼저 깨야 할 한국 축구의 '한계'는 남미팀 상대 전적이다.

아직 한국 축구는 월드컵에서 남미팀을 이긴 적이 없다.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 첫 출전한 이후 한국은 월드컵 무대에서 34경기를 치러 6번 이겼다.

유럽 팀을 상대로 5승, 아프리카 팀에게 1승을 거뒀지만 남미와 북중미 팀에는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2무 6패로 열세다.

캡틴 손흥민까지 합류한
캡틴 손흥민까지 합류한 '완전체' 벤투호

(도하=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안면보호대를 착용한 '캡틴' 손흥민(왼쪽 두번째) 등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지난 16일 오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진행된 첫 '완전체' 훈련에서 러닝을 하며 몸을 풀고 있다. 2022.11.16 [email protected]

오는 24일 오후 10시 예정된 우루과이전에서 이긴다면 최초의 남미팀 상대 승리가 된다.

이 경기를 잡는다면 벤투호의 당면 과제인 16강 진출에도 유리한 고지에 오르게 된다.

마침 가장 최근 남미팀과 맞붙은 경기가 바로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에서 우루과이와 16강전이다.

당시 대표팀은 신성으로 떠오른 우루과이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멀티골을 헌납하며 1-2로 졌다.

한국 축구는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이긴 적도 아직 없다.

그간 월드컵에서 거둔 6승 중 조별리그 첫 경기만 3승이다. 3차전이 2승, 16강전에서 1승을 올렸다.

벤투호의 조별리그 2차전 상대는 가나다.

[그래픽]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전력 분석
[그래픽]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전력 분석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H조에서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를 상대한다.
[email protected]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가나는 한국보다 한 수 위 전력인 우루과이, 포르투갈 대비 약체로 평가받는 만큼 16강에 오르기 위해 꼭 잡아야 할 '1승 상대'이기도 하다.

이런 기대대로 우루과이와 가나를 모두 이긴다면 최초로 '월드컵 3연승'을 달성하게 된다.

지난 2018 러시아 대회 조별리그 3차전 독일전에서 2-0으로 승리한 게 한국 축구의 마지막 월드컵 전적인 만큼 이번 대회에서 연승을 이어갈 수 있다.

4강까지 올라섰던 2002 한일 월드컵에서 포르투갈(1-0), 이탈리아(2-1)를 잇따라 꺾고 8강에서 접전 끝에 스페인도 눌렀지만, 승부차기로 승부가 결정돼 공식 기록상에는 무승부로 남았다.

손흥민
손흥민 '마스크 써도 스프린트는 이상무'

(도하=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 손흥민이 18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몸풀기 운동을 하고 있다. 2022.11.18 [email protected]

아울러 월드컵 '경기당 1골 이상' 수치를 달성할지도 주목된다.

1954 스위스 대회 이후 한국은 34경기에서 정확히 34골을 넣었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 숫자보다 많은 골을 넣는다면 68년 만에 평균 득점이 1골을 넘어서게 된다.

이를 위해서는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4골을 넣어야 하는 만큼 '간판' 손흥민(30·토트넘)을 앞세운 벤투호 공격진의 발끝에 이목이 쏠린다.

손흥민이 활약한다면 아직 한국 축구에는 없는 '월드컵 멀티골'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

전력질주하는 김민재
전력질주하는 김민재

(도하=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김민재가 지난 17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진행된 훈련에서 전력질주를 하며 호흡을 끌어올리고 있다. 2022.11.18 [email protected]

손흥민은 2018 러시아 대회에서 조별리그 멕시코전과 독일전에 연이어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한 경기에 두 골을 터뜨린 적은 없다.

2경기 연속 무실점도 기다려지는 기록이다. 한국은 34경기에서 무려 70골을 실점했다.

이 가운데 무실점으로 마친 경기는 2018 러시아 대회에서 독일전을 비롯한 6경기인데, 아직 2경기 연속 무실점은 나오지 않았다. 김민재(26·나폴리)를 주축으로 한 수비진이 이룰 수 있는 과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074 여자농구 KB, BNK 3연패 몰아넣고 5연승 질주…박지수 더블더블 농구&배구 03:22 5
64073 실바 32득점…GS칼텍스, 4위 IBK 잡고 승점 1 차로 추격(종합) 농구&배구 03:22 5
64072 MLB 화이트삭스, 보스턴과 트레이드로 강속구 투수 힉스 영입 야구 03:22 4
64071 [LPGA 최종순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 골프 03:22 4
64070 지자체 주도 '울산 웨일즈' 공식 창단…KBO 퓨처스리그 참가 야구 03:22 4
64069 [PGA 최종순위]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골프 03:22 4
64068 모두투어, 해설위원 동행 MLB 개막전 직관 상품 출시 야구 03:21 4
64067 '음바페 결승 PK골' R마드리드, 바예카노 잡고 파죽의 7연승 축구 03:21 4
64066 기성용 '성폭행 의혹 제기' 후배 상대 손배소 2심 내달 시작 축구 03:21 4
64065 MLB 메츠 소토, 도미니카공화국 유니폼 입고 WBC 출전 야구 03:21 4
64064 허웅 개인 최다 51점 원맨쇼…프로농구 KCC, SK 잡고 6강 굳히기 농구&배구 03:21 5
64063 김시우,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공동 2위…로즈 우승 골프 03:21 4
64062 [부고] 구예림(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전력분석 코치)씨 부친상 야구 03:21 3
64061 김시우,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공동 2위…로즈 우승(종합) 골프 03:21 4
64060 이강인 복귀한 PSG, 스트라스부르 꺾고 선두 도약…리그 6연승 축구 03: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