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상위권 진입 불씨 살려…휴스턴 오픈 3R 공동 20위

김시우, 상위권 진입 불씨 살려…휴스턴 오픈 3R 공동 2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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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의 아이언샷.
김시우의 아이언샷.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김시우(27)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케이던스 뱅크 휴스턴 오픈 상위권 진입의 불씨를 살렸다.

김시우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 코스(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케이던스 뱅크 휴스턴 오픈(총상금 840만 달러) 3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4언더파 206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공동 20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는다.

15언더파 195타로 선두를 내달린 토니 피나우(미국)를 따라잡기는 힘들지만, 공동 8위 그룹과 불과 2타차다.

최종 라운드에서 힘을 내면 10위 이내에 진입할 가능성은 열어놨다.

노승열(31), 안병훈(31), 김성현(24)은 나란히 공동 52위(2오버파 212타)에 머물렀다.

노승열이 4타를 잃은 가운데 안병훈은 5오버파를 쳤다. 김성현도 4오버파 74타를 적어냈다.

지난 7월 3M 오픈과 로켓 모기지 클래식 등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2021-2022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던 피나우는 벤 테일러(잉글랜드)를 4타 앞서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5승을 바라보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세계랭킹 2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타를 까먹고 공동 25위(3언더파 207타)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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