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앞둔 김원형 SSG 감독 "최민준·조형우 빼고 전원 대기"

우승 앞둔 김원형 SSG 감독 "최민준·조형우 빼고 전원 대기"

링크핫 0 387 -0001.11.30 00:00
승장 김원형 감독
승장 김원형 감독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 3차전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SSG의 8-2 승리로 끝났다.
경기 종료 뒤 SSG 김원형 감독이 이날 MVP 라가레스 등 선수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2.11.4 [email protected]

(인천=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6차전 미출장 선수는 7차전 선발 투수가 아니었다.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앞선 SSG의 김원형 감독은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키움 히어로즈와의 KS 6차전을 앞두고 "최민준과 조형우를 제외하고 전원 대기한다"며 끝내기 총력전을 선언했다.

최민준은 우완 구원 투수, 조형우는 포수다. 둘 다 5차전까지 한국시리즈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않았다.

다시 말해 전날 5차전 선발 투수인 김광현을 필두로 7차전 선발 투수가 유력한 오원석, 숀 모리만도 등을 모두 투입해 한국시리즈를 6차전에서 끝내겠다는 게 김 감독의 전략이다.

역전 끝내기 홈런!
역전 끝내기 홈런!

(인천=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7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KBO리그 한국시리즈 5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9회말 무사 1,3루에서 SSG 김강민이 역전 끝내기 홈런을 날리고 기뻐하고 있다. 2022.11.7 [email protected]

김 감독은 "선발 투수인 윌머 폰트의 투구 내용을 지켜보면서 경기 흐름에 따라 불펜을 운용하겠다"고 했다.

우승을 확정하는 마지막 투수를 마음에 정했는지 묻자 김 감독은 "감독으로서 7차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지만, 상황에 맞게 마무리를 운용할 생각"이라며 평소처럼 투수를 교체할 생각임을 내비쳤다.

SSG는 확실한 마무리 투수가 없는 사정상 집단 마무리로 KS를 치르는 중이다. SSG가 승기를 잡았다면 상대 타자와의 데이터와 당일 컨디션을 고려해 가장 좋은 투수가 마지막에 마운드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김 감독은 전날 대타 김강민의 역전 3점 홈런으로 극적인 뒤집기 승리를 거둔 영상을 집에서 세 번 정도는 본 것 같다며 "오늘은 강민이처럼 뒤에서 치지 말고 타자들이 앞에서 점수를 내주면 좋겠다"고 바랐다.

아울러 "우리 팀이 7∼9회에 강한 만큼 투수들은 역전승을 거두도록 실점을 최소로 막아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SSG는 추신수(지명 타자)∼최지훈(중견수)∼최정(3루수)∼한유섬(우익수)∼후안 라가레스(좌익수)∼박성한(유격수)∼최주환(1루수)∼김성현(2루수)∼이재원(포수)으로 라인업을 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727 [프로야구 중간순위] 2일 야구 03:23 7
65726 2007년에 대체 무슨 일이…프로야구 초반 거센 새내기 돌풍 야구 03:22 7
65725 '역그립' 시도한 박성현, 첫날 버디 7개…"퍼트 자신감 생겨"(종합) 골프 03:22 7
65724 여자배구 GS '우승확률 58% 잡았다' vs 도공 '어게인 2022-2023' 농구&배구 03:22 6
65723 대한항공, 현대캐피탈과 챔프 1차전 신승…75% 우승 확률 잡았다 농구&배구 03:22 6
65722 센터가 때린 깜짝 오픈 공격…최가은 "기습하려고 철저히 준비" 농구&배구 03:22 6
65721 '역그립' 시도한 박성현, 첫날 버디 7개…"퍼트 자신감 생겨" 골프 03:22 7
65720 290야드 친 중학생 김서아 "코르다·매킬로이처럼 되고 싶어요"(종합) 골프 03:22 7
65719 키움증권, 4일 고척돔 야구경기서 '파트너데이' 행사 개최 야구 03:22 7
65718 스페인 야말, 이집트전 반이슬람 구호에 "용납할 수 없는 행위" 축구 03:22 5
65717 프로야구 kt, 개막 5연승 질주…장성우 만루 홈런·이강민 4안타 야구 03:22 7
65716 [프로야구 대전전적] kt 13-8 한화 야구 03:21 6
65715 첫 등판부터 QS 호투한 LG 웰스 "탄탄한 수비진, 정말 큰 힘" 야구 03:21 7
65714 고지원,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1R 선두…신인 양효진 2위 골프 03:21 7
65713 한국대학축구연맹, 아워스포츠네이션과 통합 플랫폼 구축 MOU 축구 03:2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