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PO 탈락' K리그2 안양, 이우형 감독과 다시 승격 도전

'승강PO 탈락' K리그2 안양, 이우형 감독과 다시 승격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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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형 안양 감독
이우형 안양 감독

[FC안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FC안양이 이우형 감독과 다시 승격 도전에 나서기로 했다.

안양 구단은 이우형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구단이 세부 내역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계약기간은 2년으로 알려졌다.

구단은 "2021년 정규리그 2위, 2022년 승강 플레이오프(PO) 진출 등 구단 역사를 새로 쓴 이우형 감독의 지도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재계약 이유를 설명했다.

이우형 감독은 2013년 안양 초대 감독으로 선임돼 약 2년 6개월 동안 안양을 이끌었다.

취임 후 두 시즌 연속으로 5위를 기록하며 팀을 PO 경쟁권에 안착시켰다.

잠시 구단을 떠났던 이우형 감독은 2019년 전력강화부장으로 안양에 돌아와 2년간 행정을 맡았다.

이우형 안양 감독
이우형 안양 감독

[FC안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2021년 6대 감독으로 돌아와 안양을 승격에 도전할 수 있는 팀으로 성장시켰다.

안양은 올해 승강 PO에서 수원 삼성과 2차전 연장전까지 가는 승부 끝에 아깝게 졌다.

감독 교체를 바라는 여론의 목소리가 작지 않았으나 구단은 누구보다 팀을 잘 알고, 꾸준하게 성적을 높여온 이우형 감독에게 다시 기회를 주기로 했다.

이우형 감독은 "다시 한번 믿음을 주신 구단과 안양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안양시민과 팬들의 염원인 1부 리그 승격의 꿈을 이루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크다. 다가오는 시즌에는 안양이 꼭 승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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