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비상' 손흥민, 눈 주위 4군데 골절…오늘 수술대 오른다

'월드컵 비상' 손흥민, 눈 주위 4군데 골절…오늘 수술대 오른다

링크핫 0 437 -0001.11.30 00:00

주말 수술 예정에서 1∼2일 앞당긴 '월드컵 출전 의지'

손흥민
손흥민 '안면 수술 확정'…월드컵 출전 불투명

(마르세유 AP=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1일(현지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올림피크 마르세유(프랑스)와의 경기에서 공중볼을 다투다가 상대 선수 어깨에 얼굴을 강하게 부딪쳐 치료를 받고 있다. 한국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인 손흥민은 안면골절 수술이 확정돼 보름여 앞둔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을지 불투명해졌다. [자료사진] 2022.11.03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핵심 손흥민(30·토트넘)이 눈 주위에 네 군데 골절상을 치료하기 위해 영국 현지 날짜로 4일 수술대에 오른다.

영국 신문 텔레그래프는 4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눈 주위에 네 군데 골절상을 입었으며, (현지시간으로) 4일 수술을 받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2일 마르세유(프랑스)를 상대로 치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 얼굴 부위를 강하게 충돌해 전반 27분 만에 교체됐다.

손흥민은 경기 종료 후 라커룸에서 동료 선수들과 함께 2-1 승리를 자축해 큰 부상이 아닐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지만, 3일 소속팀 토트넘은 "손흥민이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21일 카타르에서 개막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앞둔 한국 대표팀에 손흥민의 부상으로 인한 '초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텔레그래프는 "원래 주말에 수술 예정이었으나 수술 날짜를 (4일로) 변경하며 월드컵을 앞두고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하루 더 갖게 됐다"고 전했다.

수술 날짜 변경에 손흥민의 의지가 작용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그만큼 월드컵 출전을 향한 손흥민의 간절함을 느끼게 하는 대목이다.

한국은 24일 우루과이와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훈련 지켜보는 벤투 감독
훈련 지켜보는 벤투 감독

(파주=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파울루 벤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일 오후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대표팀 소집훈련을 지도하고 있다.
이날 한국 축구 대표팀의 핵심인 손흥민이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3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 도중 불의의 부상을 입었다. 2022.11.2 [email protected]

텔레그래프는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 여부는 예상하기 어렵지만 수술 결과 심각한 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면 월드컵에 뛸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월드컵 이전에 토트넘이 치르는 세 차례 경기에는 결장할 것이 유력하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부상에 대해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성형외과 홍종원 교수는 3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손흥민은 안와 골절이나 안면골 골절을 당한 것으로 보이는데, 어떤 경우든 4주 이상의 진단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텔레그래프는 "지난해 5월 케빈 더브라위너는 코와 왼쪽 눈 주위에 골절상을 입고도 경미한 수술을 받은 뒤 3주 만에 벨기에 국가대표 경기에 출전했다"고 소개했다.

손흥민, 안와 골절 수술 받는다…월드컵 도전 불발?#shorts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li_3SAHNwOo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103 홍명보호, 솔트레이크시티 사전캠프 도착…고지대 적응 스타트! 축구 03:23 7
67102 '1골 1도움' 인천 이청용, K리그1 15라운드 MVP 축구 03:23 8
67101 나이키·아디다스 신은 내고향축구단, 밝은 표정으로 훈련 공개 축구 03:23 7
67100 SOOP 인수 페퍼, 광주 연고 지원 협약 새 시장 체제서 결정 농구&배구 03:22 7
67099 K리그1 강원, 마치다 젤비아와 기술 교류…스가사와 코치 합류 축구 03:22 8
67098 웸반야마 41점 24리바운드…샌안토니오, NBA 서부 결승 기선제압 농구&배구 03:22 7
67097 LG 웰스·한화 왕옌청·키움 유토, 아시아쿼터 성공시대 야구 03:22 7
67096 [프로야구 중간순위] 19일 야구 03:22 6
67095 K리그1 강원, U-18팀 사령탑에 김정우 감독 선임 축구 03:22 6
67094 두산 최민석, NC전 완벽투로 평균자책점 1위…"AG 출전하고파"(종합) 야구 03:22 6
67093 '끝내기 홈런' 키움 김웅빈 "올 시즌 후회 없이 야구하고 있어" 야구 03:22 6
67092 프로농구 LG, FA 정인덕과 4년 재계약…첫해 보수 3억5천만원 농구&배구 03:22 8
67091 BBC "과르디올라, 이번 시즌 끝나고 맨시티와 결별 준비" 축구 03:21 6
67090 수원야구장 화재 초기 진화한 소방관, 23일 특별 시구 야구 03:21 6
67089 이주영·이동근·구민교·김승우, AG 3대3 농구 대표로 선발 농구&배구 03:2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