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에 쏠린 눈…권순찬 감독 "즐기면서 경기 풀어나갈 것"

김연경에 쏠린 눈…권순찬 감독 "즐기면서 경기 풀어나갈 것"

링크핫 0 286 -0001.11.30 00:00
권순찬 흥국생명 감독
권순찬 흥국생명 감독

(인천=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권순찬 흥국생명 감독이 2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 홈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2. 10.25. [email protected]

(인천=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배구 권순찬 흥국생명 감독은 슈퍼스타 김연경(34)을 보러 온 팬들과 미디어의 폭발적인 관심에 "즐기면서 경기를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권순찬 감독은 2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2023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 올 시즌 첫 경기를 앞두고 "부담스럽지 않다면 거짓말"이라면서도 "이 또한 즐기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경기장엔 수많은 팬과 취재진이 몰려 눈길을 끌었다.

두 시즌 만에 V리그로 복귀한 김연경 때문이었다.

경기 전 기자회견장은 취재진으로 가득 찼고, 권순찬 감독에겐 김연경과 관련한 질문이 쏟아졌다.

올 시즌 흥국생명 지휘봉을 잡고 여자부 첫 경기를 치르는 권 감독에겐 부담스러운 상황이었다.

권 감독은 "김연경의 합류로 좋은 성적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나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우리 선수들은 최근 자신감을 찾았고, 오늘 경기에서도 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김연경의 컨디션에 관해선 "몸 상태는 완벽하지만, 세터 김다솔의 경험이 약간 부족해 손발이 살짝 맞지 않을 수도 있다"며 "경기를 치르면서 조직력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올 시즌 첫 상대인 페퍼저축은행전을 대비해 많은 준비를 했는지 묻는 말엔 "페퍼저축은행은 올 시즌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합류했다"며 "페퍼저축은행의 연습 경기 영상 등이 없어서 분석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나름대로 잘 준비했다"고 전했다.

2019-2020시즌까지 남자부 KB손해보험을 이끌었던 권순찬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흥국생명 지휘봉을 잡았다.

이날 경기는 권 감독의 여자부 데뷔 무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667 KPGA, 정기총회서 작년 사업 결산 부결…특별 감사 결정 골프 03:23 1
65666 우승 문턱서 발목 잡힌 LG 조상현 감독 "고개 숙일 일 아냐" 농구&배구 03:22 1
65665 LG 우승 앞길 막아선 정관장 유도훈 감독 "PO 앞두고 큰 자신감" 농구&배구 03:22 1
65664 세라젬, KLPGA 유망주 김민솔과 후원 계약 골프 03:22 1
65663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일본 B2 후쿠오카와 파트너십 체결 농구&배구 03:22 1
65662 [프로야구] 1일 선발투수 야구 03:22 1
65661 [프로야구 대전전적] kt 9-4 한화 야구 03:22 1
65660 불붙은 김효주, LPGA 투어 3연승 도전…박인비 이후 13년만 골프 03:22 1
65659 KLPGA 투어 더시에나오픈 4월 2일 개막…박성현·유현조 출전 골프 03:22 1
65658 LG, 정관장에 덜미 잡혀 우승 확정 다음으로…매직넘버는 '1' 농구&배구 03:22 1
65657 골프존문화재단, 1천800만원 상당 이웃사랑 생필품 후원 골프 03:22 1
65656 [프로농구 중간순위] 31일 농구&배구 03:22 1
65655 롯데 로드리게스·비슬리는 '제2의 폰·와 펀치'가 될 수 있을까 야구 03:21 1
65654 KLPGA 개막전 우승 임진영, 연세대 의료원에 1천500만원 기부 골프 03:21 1
65653 제대한 신상훈, KPGA 투어 복귀…"꾸준하게 몸 관리 했다" 골프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