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그먼 결승 3점포' 휴스턴, 양키스 꺾고 ALCS 2연승

'브레그먼 결승 3점포' 휴스턴, 양키스 꺾고 ALCS 2연승

링크핫 0 368 -0001.11.30 00:00

휴스턴 우익수 터커, 8회 저지의 홈런성 타구 잡아내

양키스와 ALCS 2차전에서 결승 홈런을 친 휴스턴 알렉스 브레그먼(오른쪽)
양키스와 ALCS 2차전에서 결승 홈런을 친 휴스턴 알렉스 브레그먼(오른쪽)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뉴욕 양키스를 연이틀 격파하고 월드시리즈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휴스턴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22 MLB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 2차전 양키스와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전날 1차전에서 4-2로 승리한 휴스턴은 2차전 역시 마운드의 힘을 앞세워 연거푸 양키스를 잡았다.

홈런 한 방이 승패를 갈랐다.

0-0으로 맞선 3회말 선두타자 마틴 말도나도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휴스턴은 1사 후 제러미 페냐의 안타로 1, 2루 기회를 잡았다.

요르단 알바레스가 내야 땅볼로 물러나 2사 1, 3루로 상황이 바뀐 가운데 타석에 등장한 알렉스 브레그먼은 양키스 선발 루이스 세베리노의 시속 157㎞ 강속구를 때려 좌월 선제 결승 3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브레그먼의 이번 가을야구 2호 홈런이다.

8회 양키스 에런 저지의 홈런성 타구를 잡아내는 휴스턴 우익수 카일 터커
8회 양키스 에런 저지의 홈런성 타구를 잡아내는 휴스턴 우익수 카일 터커

[AP=연합뉴스]

4회초 반격에 나선 양키스는 선두타자 에런 저지의 좌전 안타와 장칼로 스탠턴 타석에서 나온 수비 실책으로 무사 2, 3루를 만들었다.

앤서니 리조의 내야 땅볼로 일단 1점을 따라간 양키스는 글레이버 토레스의 내야 안타로 다시 1점을 보태 1점 차로 따라갔다.

그러나 휴스턴의 철벽 마운드는 양키스의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휴스턴 선발 프람베르 발데스는 양키스 타선을 7이닝 4피안타 9탈삼진 비자책 2실점으로 틀어막고 임무를 마쳤다.

8회는 브라이언 아브레우가 1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 9회는 라이언 프레슬리가 1이닝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휴스턴 우익수 카일 터커는 3-2로 앞선 8회초 1사 1루에서 나온 저지의 홈런성 타구를 펜스 바로 앞에서 점프해 잡아냈다.

두 팀의 ALCS 3차전은 23일 양키스의 홈구장인 양키스타디움으로 장소를 옮겨 치러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667 KPGA, 정기총회서 작년 사업 결산 부결…특별 감사 결정 골프 03:23 1
65666 우승 문턱서 발목 잡힌 LG 조상현 감독 "고개 숙일 일 아냐" 농구&배구 03:22 1
65665 안양 정관장 유도훈 감독 LG 우승 앞길 막아선 정관장 유도훈 감독 "PO 앞두고 큰 자신감" 농구&배구 03:22 0
65664 세라젬, KLPGA 유망주 김민솔과 후원 계약 세라젬, KLPGA 유망주 김민솔과 후원 계약 골프 03:22 0
65663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일본 B2 후쿠오카와 파트너십 체결 농구&배구 03:22 1
65662 [프로야구] 1일 선발투수 야구 03:22 1
65661 [프로야구 대전전적] kt 9-4 한화 야구 03:22 1
65660 불붙은 김효주, LPGA 투어 3연승 도전…박인비 이후 13년만 골프 03:22 1
65659 더시에나오픈 포스터 KLPGA 투어 더시에나오픈 4월 2일 개막…박성현·유현조 출전 골프 03:22 0
65658 기뻐하는 정관장 선수들 LG, 정관장에 덜미 잡혀 우승 확정 다음으로…매직넘버는 '1' 농구&배구 03:22 0
65657 골프존문화재단, 1천800만원 상당 이웃사랑 생필품 후원 골프 03:22 1
65656 [프로농구 중간순위] 31일 농구&배구 03:22 0
65655 롯데 로드리게스·비슬리는 '제2의 폰·와 펀치'가 될 수 있을까 야구 03:21 1
65654 KLPGA 개막전 우승 임진영, 연세대 의료원에 1천500만원 기부 골프 03:21 1
65653 제대한 신상훈, KPGA 투어 복귀…"꾸준하게 몸 관리 했다" 골프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