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KPGA 스릭슨투어 시즌 최종전 우승…코리안투어 복귀

정재훈, KPGA 스릭슨투어 시즌 최종전 우승…코리안투어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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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시즌 포인트·상금 1위

우승 차지한 정재훈
우승 차지한 정재훈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정재훈(25)이 한국프로골프(KPGA) 2부 투어인 스릭슨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내년 코리안투어 출전권을 따냈다.

정재훈은 7일 전남 영암 소재 사우스링스 영암(파72·6천847야드)에서 열린 2022 스릭슨투어 20회 대회(총상금 1억3천만원) 최종 3라운드까지 9언더파 207타를 써내 정상에 올랐다.

2위 김상현(28)을 3타 차로 제친 정재훈은 프로 데뷔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우승 상금은 2천600만원이다.

이와 함께 정재훈은 스릭슨 포인트 4만3천941점으로 4위에 올라 다음 시즌 코리안투어 출전권도 확보했다.

이날 마무리된 최종전까지 이번 시즌 스릭슨 포인트 상위 10명에게 2023시즌 코리안투어 출전권이 주어졌다.

지난해 코리안투어에서 뛰었으나 시드 유지에 실패한 뒤 2부 투어를 거쳐 복귀하게 된 정재훈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이나 준우승을 해야만 스릭슨 포인트 10위 내에 들 수 있어서 간절했다. 프로 데뷔 첫 승을 하게 돼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내 장점인 퍼트와 아이언 샷을 살리고 부족한 어프로치 샷을 시즌 전까지 잘 다듬어 코리안투어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상현은 이번 대회 우승은 놓쳤으나 스릭슨 포인트(8만851점) 1위로 시즌을 마치며 다음 시즌 코리안투어에서 뛰게 됐다. 상금에서도 김상현(8천40만원)이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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