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이정은, 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 첫날 공동 선두

김세영·이정은, 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 첫날 공동 선두

링크핫 0 463 2022.09.24 09:51

김아림·신지은 공동 9위…한국 선수 3개월 만의 우승 '희망'

김세영
김세영

[게티이미지/AFP=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김세영(29)과 이정은(3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첫날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김세영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천43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쓸어 담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7언더파 64타를 쳤다.

이정은, 유카 사소(일본), 메건 캉, 라이언 오툴, 로런 코플린(이상 미국)과 공동 선두다.

김세영은 LPGA 투어에서 12승을 보유했으나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2년 가까이 우승 갈증을 겪고 있다.

올해는 4차례 톱10에 진입한 가운데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의 공동 5위가 최고 성적인데, 이날 6∼9번 홀 줄버디 등으로 기세를 올리며 우승 도전의 시동을 걸었다.

이정은
이정은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정은은 보기 없이 버디 7개로 7언더파를 쳐 김세영 등과 리더보드 맨 위에 자리 잡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두고 2017년부터 LPGA 투어에서 활동한 이정은은 아직 우승은 없다. 지난해 9월 포틀랜드 클래식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올해는 20개 대회에 출전해 12차례 컷을 통과했으나 톱10 기록은 없는 그는 시즌 최고의 라운드를 펼치며 첫 우승 도전장을 냈다.

김아림의 1라운드 경기 모습
김아림의 1라운드 경기 모습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한 타 차 7위(6언더파 65타)엔 릴리아 부(미국)와 비비언 허우(대만)가 자리한 가운데 김아림(27)과 신지은(30) 등이 공동 9위(4언더파 66타)에 올랐다.

공동 선두를 비롯해 톱10에 한국 선수 4명이 이름을 올리며 '우승 가뭄' 해소의 기대감도 커졌다. 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는 이번 시즌 4승을 합작했는데,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의 전인지(28) 이후엔 우승이 나오지 않고 있다.

최혜진(23), 이정은(26), 지은희(36)는 리디아 고(뉴질랜드), 대니엘 강(미국) 등과 공동 15위(4언더파 67타)다.

공동 15위는 무려 17명으로, 선두부터 3타 차 안에 31명이 몰려 첫날 빽빽한 상위권이 형성됐다.

앤드리아 리
앤드리아 리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주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LPGA 투어 첫 승을 달성한 앤드리아 리(미국)도 공동 15위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안나린(26)은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다(미국), 디펜딩 챔피언 하타오카 나사(일본) 등과 공동 32위(3언더파 68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2019년 이 대회 우승자 박성현(29)은 공동 68위(1언더파 70타), 2015년 정상에 오른 최나연(35)은 공동 89위(이븐파 71타), 2017년 챔피언 유소연(32)은 공동 134위(3오버파 74타)에 그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637 '토트넘 공격수 출신' 데포, 잉글랜드 5부 워킹 사령탑 부임 축구 03:22 6
65636 프로농구 DB, 현대모비스 잡고 2연승…3위 SK와 1경기 차 농구&배구 03:22 6
65635 이재성 "0-4 참패, 월드컵에 '좋은 약'… 초심으로 돌아가야" 축구 03:22 7
65634 부산은행, 롯데자이언츠 선전기원 가을야구예·적금 출시 야구 03:22 6
65633 '정규리그 우승' KB 김완수 감독 "PO, 잘하는 것 더 잘해야" 농구&배구 03:22 6
65632 홍명보 감독 "오스트리아전, 손흥민·이강인·이재성 전원 출격" 축구 03:22 7
65631 홍명보 감독 "오스트리아전, 손흥민·이강인·이재성 전원 출격"(종합) 축구 03:22 7
65630 남자배구 삼성화재 사령탑에 틸리카이넨 전 대한항공 감독 농구&배구 03:22 7
65629 한화 베테랑 손아섭, 개막 2경기 만에 1군 엔트리 제외 야구 03:22 6
65628 추신수, 빗썸과 손잡고 여자야구에 4천만원과 용품 기부 야구 03:22 6
65627 노벨상 학자 조언대로 협상한 WNBA 선수노조…평균연봉 400%↑ 농구&배구 03:21 6
65626 우들런드, 6년 9개월 만에 PGA 투어 우승…뇌종양 수술 후 첫 승(종합) 골프 03:21 6
65625 김효주 "시즌 목표 2승이었는데 이미 이뤄…다시 설정할 것" 골프 03:21 6
65624 [프로야구] 31일 선발투수 야구 03:21 6
65623 '강등 위기' 토트넘, 44일·7경기 만에 투도르 감독 경질 축구 03:2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