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만도 7⅔이닝 7K 1실점 역투…선두 SSG 80승 선착

모리만도 7⅔이닝 7K 1실점 역투…선두 SSG 80승 선착

링크핫 0 317 2022.09.14 21:28
역투하는 SSG 선발투수 모리만도
역투하는 SSG 선발투수 모리만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흔들리던 프로야구 선두 SSG 랜더스가 80승에 선착했다.

SSG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선발 투수 숀 모리만도의 역투를 앞세워 롯데 자이언츠를 3-1로 눌렀다.

시즌 80승 4무 43패를 거둔 SSG는 자력으로 정규리그 1위 확정에 필요한 매직 넘버를 16으로 줄였다.

지난해까지 80승을 선점한 팀의 한국시리즈 직행 확률은 94.1%(17차례 중 16번),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은 70.6%(17차례 중 12번)에 달한다.

2위 LG 트윈스의 추격이 워낙 매서워서 80승 선착의 의미는 퇴색했지만, 매직 넘버를 줄여 1위에 한 발짝 다가선 점이 SSG에 고무적이었다.

모리만도는 7⅔이닝 동안 삼진 7개를 곁들이며 1실점(비자책점)으로 역투해 팀에 귀중한 승리를 선사했다.

모리만도는 유격수 박성한의 실책과 연속 안타를 허용해 맞이한 4회 1사 만루 위기에서 내야 땅볼로 1점만 줬다.

9월 들어 2할대 초반의 저조한 타격으로 울상 짓던 SSG가 모처럼 집중타로 승기를 잡았다.

0-0인 4회초 후안 라가레스의 내야 안타, 박성한의 볼넷, 보내기 번트로 엮은 1사 2, 3루에서 김민식의 우월 2루타로 2점을 뺐다.

곧바로 대타 오준혁이 김민식마저 홈에 불러들여 3-0으로 도망가는 우전 적시타를 날렸다.

롯데는 모리만도 강판 후 SSG 노경은을 상대로 8회 연속 안타로 2사 1, 2루 찬스를 얻었지만, 한동희가 높은 볼에 방망이를 돌려 우익수 뜬공으로 잡힌 바람에 사실상 마지막 기회를 놓쳤다.

전날 ⅓이닝 동안 5실점 해 패전 투수가 된 SSG 문승원은 이날엔 세 타자를 가볍게 돌려세우고 세이브를 올렸다.

SSG는 올 시즌 롯데와의 상대 전적을 10승 1무 5패 우위로 마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903 프로농구 삼성, 난치병 어린이 위해 1천300만원 기부 농구&배구 03:23 4
66902 방한하는 북한 여자축구 내고향, 경유 훈련지 중국 베이징 도착(종합) 축구 03:22 7
66901 LPGA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14일 개막…최혜진·김세영 출전 골프 03:22 7
66900 KPGA 경북오픈 14일 개막…슬럼프 빠진 옥태훈, 2연패 도전 골프 03:22 7
66899 '대전전 멀티골' 포항 주닝요, K리그1 13라운드 MVP 축구 03:22 5
66898 배구 페퍼저축, 광주 연고협약 만료…통합시 출범후 새협약 전망 농구&배구 03:22 5
66897 [프로야구 중간순위] 12일 야구 03:22 6
66896 드디어 발급된 키움 로젠버그 비자…계약기간 절반 이상 경과 야구 03:22 9
66895 6주간 진가 보여야 살아남는 프로야구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야구 03:22 8
66894 만루홈런 삼성 전병우 "몸쪽 슬라이더 반응한 게 좋은 결과" 야구 03:22 6
66893 FC서울, 4경기만에 승전고…후이즈 결승골로 광주 1-0 제압(종합) 축구 03:22 7
66892 기세 매서운 K리그1 포항 박태하 감독 "조금씩 강해지고 있다" 축구 03:21 6
66891 프로야구 삼성, 4천373일만에 8연승…LG 끌어내리고 단독 2위로(종합) 야구 03:21 6
66890 클린스만 전 대표팀 감독, 북중미 월드컵서도 FIFA TSG로 활동 축구 03:21 5
66889 41세 NBA 스타 제임스, 씁쓸한 시즌 종료…다음 시즌은? 농구&배구 03:2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