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대구에 5-0 대승…수원FC는 후반 48분 동점골(종합2보)

프로축구 전북, 대구에 5-0 대승…수원FC는 후반 48분 동점골(종합2보)

링크핫 0 506 2022.09.10 21:06

수원FC, 후반 48분 김현 동점포로 서울과 2-2 무승부

골 세리머니 펼치는 전북 한교원(왼쪽)
골 세리머니 펼치는 전북 한교원(왼쪽)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대구FC에 5골 차 대승을 거두고 선두 추격 발걸음을 재촉했다.

전북은 10일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1라운드 대구와 원정 경기에서 5-0으로 크게 이겼다.

최근 네 경기에서 3무 1패로 승리를 따내지 못해 1위 울산 현대와 승점 차가 10으로 벌어졌던 전북은 8월 10일 수원FC전 1-0 승리 이후 한 달 만에 리그 경기에서 이겼다.

1위 울산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른 2위 전북은 울산과 승점 차를 7로 좁혀놨다. 울산은 11일에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31라운드 경기에 나선다.

전북은 바로우와 한교원이 두 골씩 터뜨리며 남의 집 안방에서 '골 잔치'를 벌였다.

바로우가 전반 10분 왼발 중거리포로 포문을 열었고, 박진섭이 전반 42분 헤딩슛으로 2-0을 만들었다.

후반 6분에는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조규성의 슈팅을 대구 골키퍼 오승훈이 막아낸 뒤 흘러나온 공을 바로우가 달려들며 왼발로 차넣었다.

한교원은 후반 17분과 21분에 4-0, 5-0을 만드는 골을 연달아 넣고 팀의 대승을 자축했다.

7일 전역하고 이날 전북 복귀전을 치른 조규성은 선발로 나와 후반 22분 구스타보와 교체됐다.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는 제주 조나탄 링.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는 제주 조나탄 링.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근 네 경기 2무 2패로 주춤하던 제주 유나이티드도 김천 상무와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 8월 14일 포항 전 5-0 대승 이후 거의 한 달 만에 승리 기쁨을 누렸다.

제주는 전반 28분 김천 김지현에게 왼발 중거리포를 얻어맞고 0-1로 뒤지던 전반 37분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윤빛가람이 키커로 찬 페널티킥이 김천 골키퍼 황인재에게 막혀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제주는 페널티킥 실축 후 얼마 지나지 않은 전반 41분에 서진수가 김주공의 패스를 몸을 날리며 오른발로 밀어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결승 골은 후반 26분 제주 조나탄 링이 해결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정운의 헤딩슛이 골대 맞고 나오자 골문 앞에 있던 링이 침착하게 왼발 슛으로 마무리했다.

10일 성남 전에서 경기하는 제주 양현준(왼쪽)
10일 성남 전에서 경기하는 제주 양현준(왼쪽)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FC는 성남FC와 원정 경기에서 혼자 두 골을 넣은 양현준의 활약을 앞세워 4-0으로 크게 이겼다.

승점 42를 쌓은 강원은 6위에 올랐다.

수원FC와 FC서울의 10일 경기 모습.
수원FC와 FC서울의 10일 경기 모습.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경기 전까지 6위였던 수원FC는 7위로 밀렸지만, FC서울과 원정 경기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1-2로 뒤져 패색이 짙던 후반 48분 김현의 기가 막힌 오른발 발리슛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고 승점 1을 따냈다.

33라운드까지 상위 6개 팀이 상위 스플릿에 진출하는 가운데 6위 강원이 승점 42, 7위 수원FC는 승점 41로 경쟁이 치열하다.

이날 이겼더라면 7위 수원FC와 승점 40에서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던 서울은 승점 38로 여전히 수원FC와 승점 3 차이인 8위에 머물렀다.

7위 수원FC가 남은 32, 33라운드에서 전승을 하더라도 3위 포항(승점 48)을 추월할 수 없기 때문에 1위 울산, 2위 전북, 3위 포항의 파이널 A 진출이 확정됐다.

4위 인천 유나이티드는 승점 47, 5위 제주가 승점 45를 각각 기록 중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903 프로농구 삼성, 난치병 어린이 위한 기부금 전달 프로농구 삼성, 난치병 어린이 위해 1천300만원 기부 농구&배구 03:23 0
66902 내고향축구단, 북한 선수단으로는 8년 만에 한국 방문 방한하는 북한 여자축구 내고향, 경유 훈련지 중국 베이징 도착(종합) 축구 03:22 0
66901 최혜진 LPGA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14일 개막…최혜진·김세영 출전 골프 03:22 0
66900 2025시즌 경북 오픈 초대 우승자 옥태훈 KPGA 경북오픈 14일 개막…슬럼프 빠진 옥태훈, 2연패 도전 골프 03:22 0
66899 포항 주닝요. '대전전 멀티골' 포항 주닝요, K리그1 13라운드 MVP 축구 03:22 0
66898 광주광역시 페퍼스타디움 배구 페퍼저축, 광주 연고협약 만료…통합시 출범후 새협약 전망 농구&배구 03:22 0
66897 [프로야구 중간순위] 12일 야구 03:22 0
66896 키움 로젠버그 드디어 발급된 키움 로젠버그 비자…계약기간 절반 이상 경과 야구 03:22 0
66895 한화와 작별 앞둔 쿠싱 6주간 진가 보여야 살아남는 프로야구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야구 03:22 0
66894 삼성 라이온즈 전병우 만루홈런 삼성 전병우 "몸쪽 슬라이더 반응한 게 좋은 결과" 야구 03:22 0
66893 서울 결승골 넣은 후이즈 FC서울, 4경기만에 승전고…후이즈 결승골로 광주 1-0 제압(종합) 축구 03:22 0
66892 포항 박태하 감독 기세 매서운 K리그1 포항 박태하 감독 "조금씩 강해지고 있다" 축구 03:21 0
66891 결승 만루 홈런 친 전병우(왼쪽에서 세 번째) 프로야구 삼성, 4천373일만에 8연승…LG 끌어내리고 단독 2위로(종합) 야구 03:21 0
66890 클린스만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클린스만 전 대표팀 감독, 북중미 월드컵서도 FIFA TSG로 활동 축구 03:21 0
66889 르브론 제임스 41세 NBA 스타 제임스, 씁쓸한 시즌 종료…다음 시즌은? 농구&배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