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PGA 투어 신인상 후보로 선정…영·티갈라와 경쟁

김주형, PGA 투어 신인상 후보로 선정…영·티갈라와 경쟁

링크핫 0 570 2022.09.06 07:48

올해의 선수 후보는 매킬로이·셰플러·스미스

김주형
김주형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2-2023시즌 출전권을 따낸 김주형(20)이 2021-2022시즌 신인상 후보로 선정됐다.

PGA 투어는 6일(한국시간) 2021-2022시즌 올해의 선수와 신인상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신인상 후보로는 김주형 외에 캐머런 영, 사히스 티갈라(이상 미국)까지 3명이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은 올해 PGA 투어 11개 대회에 출전해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스코틀랜드오픈 3위, 로켓모기지 클래식 7위 등의 성적을 냈다.

시즌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순위를 매기는 페덱스컵 순위에서는 35위로 시즌을 마쳤다.

아널드 파머 어워드로 불리는 신인상은 2021-2022시즌 정규 대회에 15차례 이상 출전한 선수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정한다.

투표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9일 오후 5시까지 마감하며 수상자는 추후 발표된다.

캐머런 영
캐머런 영

[AP=연합뉴스]

김주형이 후보에 올랐지만 가장 강력한 수상 후보는 역시 영이다.

영은 이번 시즌 25개 대회에 나와 브리티시오픈을 비롯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웰스 파고 챔피언십, 로켓모기지 클래식 등 준우승을 다섯 번이나 했다.

우승은 없지만 페덱스컵 순위 19위로 신인상 후보 가운데 가장 높다.

티갈라는 32개 대회에서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준우승, 피닉스오픈 3위 등을 기록하며 페덱스컵 순위 28위에 올랐다.

신인상 후보 세 명 가운데 김주형이 유일하게 우승 경력이 있다는 점은 강점이다.

그러나 최근 신인상 투표에서 우승 여부보다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가 더 기준이 돼온 것이 사실이다.

2018-2019시즌 아시아 국적 선수 최초로 PGA 투어 신인상을 받은 임성재(24)는 당시 후보 콜린 모리카와, 매슈 울프, 캐머런 챔프(이상 미국)와 경쟁했는데 그때는 임성재만 우승이 없고 모리카와, 울프, 챔프는 모두 1승씩 있었다.

하지만 페덱스컵 포인트가 가장 많았던 임성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선수 후보로는 페덱스컵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올해 디오픈 우승자 캐머런 스미스(호주) 세 명이 선정됐다.

스미스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시리즈로 이적했기 때문에 득표 경쟁에서 불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873 GS25, 야구 특화 '오잉K' 스낵 출시…"투수 응원 의미 담아" 야구 03:23 2
66872 대회를 끝내고 갤러리에 인사하는 임성재 '아! 더블 보기'…임성재, PGA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공동 5위 골프 03:23 0
66871 박성한 '개막 22경기 연속 안타' SSG 박성한, 개인 첫 KBO 월간 MVP 야구 03:22 0
66870 한국 U-17 여자 축구, 일본에 0-1 석패…여자 월드컵 진출 실패 축구 03:22 2
66869 볼을 다루는 손흥민 '손흥민 풀타임·도움 취소' LAFC, 휴스턴에 1-4 완패 축구 03:22 0
66868 축구협회, 북 '내고향여자축구단' 방남 허가신청 제출(종합) 축구 03:22 2
66867 키움 히어로즈 에이스 안우진 "다시 160㎞ 가능해"…안우진이 문동주에게 전화로 보낸 응원 야구 03:22 0
66866 퍼팅을 앞둔 김주형 김주형, PGA 머틀비치 클래식 공동 6위…시즌 첫 '톱10' 골프 03:22 0
66865 축구협회, 북 '내고향축구단' 방남 허가 신청 제출 축구 03:22 1
66864 [PGA 최종순위] 머틀비치 클래식 골프 03:22 0
66863 프로축구 성장위원회 2차 전체회의 참석한 최휘영 장관 문체부, 프로축구 성장위 전체 회의…"다양한 의견 듣고 뒷받침"(종합) 축구 03:22 0
66862 KBL, 일본 B.리그와 업무협약…선수·심판 교류 등 협력 강화 농구&배구 03:22 1
66861 하위권 추락한 SF…현지 매체는 이정후 이적 가능성 언급 야구 03:21 1
66860 전체 1순위로 러셀 품은 OK 신영철 감독 "목표는 늘 우승" 농구&배구 03:21 1
66859 '검증된 거포' 메가, 현대건설과 아시아 쿼터 계약…V리그 복귀 농구&배구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