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은퇴 투어 이대호에 고척구장 흙으로 만든 타격 모형 선물

키움, 은퇴 투어 이대호에 고척구장 흙으로 만든 타격 모형 선물

링크핫 0 403 2022.08.31 18:44
키움 위재민 대표이사, 롯데 이대호에 은퇴 투어 선물 전달
키움 위재민 대표이사, 롯데 이대호에 은퇴 투어 선물 전달

(서울=연합뉴스) 3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쏠(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 앞서 진행된 은퇴 투어 행사에서 키움 위재민 대표이사가 구단을 대표해 이대호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2022.8.31 [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올 시즌이 끝난 뒤 그라운드를 떠나는 이대호(40·롯데 자이언츠)에게 고척스카이돔에서 타격하는 이대호의 모습을 담은 타격 정밀 모형(피겨)을 선물했다.

키움은 3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이대호 은퇴 투어 행사'를 열고 이대호에게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키움이 선택한 기념품은 키움의 홈구장이 고척스카이돔 타석에 선 이대호를 형상화한 정밀 모형이었다.

이대호는 고척스카이돔에서 통산 42경기에 출전해 161타수 38안타 5홈런 타율 0.236을 기록했다.

키움은 이대호가 고척스카이돔에서 이룬 업적을 기리기 위해 타격 박스 모양의 정밀 모형 받침대를 실제 고척스카이돔 흙을 사용해 제작했다.

꽃다발은 일편단심과 행운, 그리움, 동경 등의 꽃말을 가진 해바라기로 준비했다.

키움 관계자는 "이대호를 언제나 응원하고 늘 승승장구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해바라기 꽃다발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롯데 이대호, 고척스카이돔 은퇴 투어
롯데 이대호, 고척스카이돔 은퇴 투어

(서울=연합뉴스) 3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쏠(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 앞서 진행된 은퇴 투어 행사에서 이대호가 양 팀 선수와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2.8.31 [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대호는 지난달 28일 두산 베어스를 시작으로 구단별 은퇴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후 지난 13일 KIA 타이거즈, 23일 NC 다이노스, 28일 SSG 랜더스 순으로 은퇴 투어 행사가 진행됐다.

두산은 이천 특산물인 달항아리, KIA는 9경기 연속 홈런의 추억이 담긴 광주 무등구장 미니어처 트로피, NC는 이대호의 데뷔전과 KBO 복귀전 기록지, SSG는 '조선의 4번 타자'에서 착안한 조선 시대 마패 기념품을 선물했다.

이대호의 은퇴 투어는 남은 시즌에도 이어진다.

다음 달 8일 삼성 라이온즈, 18일 kt wiz, 20일 한화 이글스, 22일 LG 트윈스 순으로 일정이 잡혔다.

각 구단은 이대호와의 접점을 떠올리며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903 프로농구 삼성, 난치병 어린이 위한 기부금 전달 프로농구 삼성, 난치병 어린이 위해 1천300만원 기부 농구&배구 03:23 0
66902 내고향축구단, 북한 선수단으로는 8년 만에 한국 방문 방한하는 북한 여자축구 내고향, 경유 훈련지 중국 베이징 도착(종합) 축구 03:22 0
66901 최혜진 LPGA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14일 개막…최혜진·김세영 출전 골프 03:22 0
66900 2025시즌 경북 오픈 초대 우승자 옥태훈 KPGA 경북오픈 14일 개막…슬럼프 빠진 옥태훈, 2연패 도전 골프 03:22 0
66899 포항 주닝요. '대전전 멀티골' 포항 주닝요, K리그1 13라운드 MVP 축구 03:22 0
66898 배구 페퍼저축, 광주 연고협약 만료…통합시 출범후 새협약 전망 농구&배구 03:22 1
66897 [프로야구 중간순위] 12일 야구 03:22 1
66896 드디어 발급된 키움 로젠버그 비자…계약기간 절반 이상 경과 야구 03:22 1
66895 6주간 진가 보여야 살아남는 프로야구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야구 03:22 1
66894 만루홈런 삼성 전병우 "몸쪽 슬라이더 반응한 게 좋은 결과" 야구 03:22 1
66893 FC서울, 4경기만에 승전고…후이즈 결승골로 광주 1-0 제압(종합) 축구 03:22 1
66892 기세 매서운 K리그1 포항 박태하 감독 "조금씩 강해지고 있다" 축구 03:21 1
66891 프로야구 삼성, 4천373일만에 8연승…LG 끌어내리고 단독 2위로(종합) 야구 03:21 1
66890 클린스만 전 대표팀 감독, 북중미 월드컵서도 FIFA TSG로 활동 축구 03:21 1
66889 41세 NBA 스타 제임스, 씁쓸한 시즌 종료…다음 시즌은? 농구&배구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