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고농구연맹 제공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안양고가 제52회 추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남자 고등부에서 우승했다.
안양고는 25일 전남 해남의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고등부 결승에서 제물포고를 91-77로 물리쳤다.
안양고는 김태형이 31점, 10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석준휘도 27점을 넣었다.
제물포고는 구인교가 35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대회 최우수선수는 안양고 김태형이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