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농구대표팀, 이란에 1점 차 역전승…아시아선수권 4강행

U-18 농구대표팀, 이란에 1점 차 역전승…아시아선수권 4강행

링크핫 0 337 2022.08.24 22:32

한국, 내년 U-19 월드컵 출전권도 확보

하이 파이브 하는 이채형과 이주영
하이 파이브 하는 이채형과 이주영

[FIBA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18세 이하(U-18) 남자 농구 대표팀이 이란에 한 점 차 승리를 거두고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했다.

이세범 용산고 코치가 이끄는 한국 U-18 대표팀은 24일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바스켓볼 홀에서 열린 2022 FIBA U-18 아시아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이란을 66-65로 물리쳤다.

앞서 조별리그에서 인도를 꺾었으나 중국에 져 B조 2위로 8강에 진출한 한국은 A조 2위(1승 1패)로 8강에 오른 이란에 신승을 거두며 2016년(3위) 이후 6년 만에 아시아선수권대회 4강에 진입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이번 대회 상위 4개국에 주어지는 2023 FIBA 19세 이하(U-19) 월드컵 출전권도 확보했다. U-19 월드컵은 내년 헝가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1984, 1995, 2000년 아시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던 한국은 26일 중국과 4강전에서 격돌한다. 23일 조별리그 맞대결에서 74-89로 졌던 한국은 결승 진출을 놓고 설욕을 노린다.

이날 이란과의 경기에서 대표팀은 전반을 44-26으로 리드했으나 3쿼터 급격한 난조 속에 8득점에 그치고 이란에 20점을 허용하며 52-46으로 쫓겼다.

4쿼터 초반 연속 실점하며 리드를 내주고 끌려다니기까지 했으나 강성욱(제물포고)의 외곽포가 폭발한 데 힘입어 2분 11초를 남기고 64-63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이후 1분 7초를 남기고 무함마드 아미니에게 2점을 내줬지만, 한국은 30초 전 이주영(삼일상고)의 레이업으로 66-65 재역전에 성공한 뒤 적극적인 수비로 한 점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다.

16점 5리바운드를 올린 이채형(용산고)을 필두로 이주영(14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강성욱(11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유민수(청주신흥고·10점 9리바운드), 윤기찬(용산고·10점 5리바운드)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합작했다.

<24일 전적>

▲ 8강전

한국 66(22-18 22-8 8-20 14-19)65 이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487 한화금융, PGA 투어 김주형과 후원 계약 연장 골프 03:23 2
65486 여자 대학축구 U-리그 출범…2026시즌 27일부터 7개월 열전 축구 03:22 2
65485 남자배구 삼성화재 새 사령탑 선임 임박…외국인 vs 국내파 압축 농구&배구 03:22 2
65484 '골프 황제' 우즈, 1년 만에 TGL 경기 출격…팀은 준우승 골프 03:22 2
65483 초등생 야구부원 5초간 볼 잡아당긴 감독 벌금 300만원 야구 03:22 2
65482 이정후, 몬테레이전 스리런…MLB 개막 앞두고 3연속 장타쇼 야구 03:22 2
65481 김상식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베트남 인플루언서 영향력 2위 축구 03:22 2
65480 지는 법 잊은 프로농구 소노, SK 1점 차로 꺾고 파죽의 10연승 농구&배구 03:22 2
65479 [프로농구 중간순위] 25일 농구&배구 03:22 2
65478 '10연승'에도 표정 굳은 소노 손창환 "오늘 승리는 선수들 덕분" 농구&배구 03:22 2
65477 남자배구 대한항공 '특급 소방수' 마쏘, 99번 아포짓으로 등록 농구&배구 03:22 2
65476 KBO-ADT캡스 '수비 가치' 조명하는 공식 스폰서십 체결 야구 03:21 2
65475 MLB닷컴, 다저스 월드시리즈 3연패 전망…오타니 사이영상 후보 야구 03:21 2
65474 '신의 한 수' 된 김지한 플로터 서브 "사실은 통증 탓에…" 농구&배구 03:21 2
65473 신청 안 한 '숨은 오심'도 잡는다…KBO, 비디오 판독 규정 개선 야구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