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전북, 이니에스타·무고사 버틴 고베와 ACL 8강 격돌

K리그1 전북, 이니에스타·무고사 버틴 고베와 ACL 8강 격돌

링크핫 0 414 2022.08.21 12:08

3경기 연속골 송민규 발끝 주목…내일 오후 4시 킥오프

'연장 극장골' 환호하는 전북 김진규

(사이타마 AFP=연합뉴스) K리그 1 전북 현대 김진규(왼쪽)가 18일 일본 사이타마 우라와 고마바 스타디움에서 대구FC를 상대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연장 후반에 골을 넣고 팀원들과 환호하고 있다. 이날 전북은 2-1로 대구를 꺾고 ACL 8강에 진출했다. 2022.08.18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아시아 정복의 길목에서 비셀 고베와 '한일전'을 펼친다.

전북은 22일 오후 4시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고베를 상대로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전을 치른다.

전북은 지난 18일 열린 16강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대구FC를 2-1로 잡고 8강에 올랐다.

고베는 16강에서 J리그 선두 요코하마 F마리노스를 3-2로 물리쳤다.

전북과 고베 모두 정규리그에서 만족할만한 성과를 못 내 ACL에서의 승리가 간절하다.

전북은 K리그1에서 울산 현대에 승점 6 뒤진 2위(승점 49)에 자리해 있다. 이대로라면 리그 6연패는 어려워 보인다. 김상식 전북 감독을 바라보는 열성 팬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결승골 넣고 기뻐하는 김진규
결승골 넣고 기뻐하는 김진규

(서울=연합뉴스) K리그1 전북 현대가 대구FC를 연장전 끝에 잡고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에 진출했다.
전북은 18일 일본 사이타마 우라와 고마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와의 대회 16강전 단판 승부에서 전·후반 90분을 1-1로 비긴 뒤 연장 후반 추가 시간 터진 김진규의 결승 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2022.8.18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고베는 상황이 더 나쁘다. 지난해 J1리그 3위를 한 고베는 올 시즌 강등권인 16위로 처져있다. 이번 ACL 동아시아 토너먼트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분위기를 반전시키겠다는 의지가 굳다.

고베에는 이름값 높은 선수들이 많다.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 출신의 세계적인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같은 팀 출신의 공격수 보얀 크르키치가 고베 소속이다.

올 시즌 전반기까지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K리그1 득점 1위를 달린 스테판 무고사도 고베로 이적해 전북 골문을 정조준한다.

이니에스타와 무고사
이니에스타와 무고사

[AFP=연합뉴스]

한국 팀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전북은 K리그의 자존심까지 걸고 고베전에 나선다.

대구전 승리로 팀 분위기는 아주 좋아졌다는 게 현지 구단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특히 대구전에서 선제골을 넣고 경기 최우수선수(MOM)로도 뽑힌 송민규의 발끝에 시선이 집중된다.

송민규는 정규리그까지 더해 최근 3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이다.

대진표 반대편에서는 같은 날 오후 8시 우라와 레즈(일본)와 빠툼 유나이티드(태국)가 맞대결을 펼친다.

두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25일 준결승전을 펼치고, 여기서 이긴 팀이 서아시아 결승 진출 팀과 내년 2월 홈 앤드 어웨이로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다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487 한화금융, PGA 투어 김주형과 후원 계약 연장 골프 03:23 2
65486 여자 대학축구 U-리그 출범…2026시즌 27일부터 7개월 열전 축구 03:22 2
65485 남자배구 삼성화재 새 사령탑 선임 임박…외국인 vs 국내파 압축 농구&배구 03:22 2
65484 '골프 황제' 우즈, 1년 만에 TGL 경기 출격…팀은 준우승 골프 03:22 2
65483 초등생 야구부원 5초간 볼 잡아당긴 감독 벌금 300만원 야구 03:22 2
65482 이정후, 몬테레이전 스리런…MLB 개막 앞두고 3연속 장타쇼 야구 03:22 2
65481 김상식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베트남 인플루언서 영향력 2위 축구 03:22 2
65480 지는 법 잊은 프로농구 소노, SK 1점 차로 꺾고 파죽의 10연승 농구&배구 03:22 2
65479 [프로농구 중간순위] 25일 농구&배구 03:22 2
65478 '10연승'에도 표정 굳은 소노 손창환 "오늘 승리는 선수들 덕분" 농구&배구 03:22 2
65477 남자배구 대한항공 '특급 소방수' 마쏘, 99번 아포짓으로 등록 농구&배구 03:22 2
65476 KBO-ADT캡스 '수비 가치' 조명하는 공식 스폰서십 체결 야구 03:21 2
65475 MLB닷컴, 다저스 월드시리즈 3연패 전망…오타니 사이영상 후보 야구 03:21 2
65474 '신의 한 수' 된 김지한 플로터 서브 "사실은 통증 탓에…" 농구&배구 03:21 2
65473 신청 안 한 '숨은 오심'도 잡는다…KBO, 비디오 판독 규정 개선 야구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