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이경훈 "작년에 31위…올해는 상위 30위 진입 목표"

PGA 투어 이경훈 "작년에 31위…올해는 상위 30위 진입 목표"

링크핫 0 533 2022.08.18 10:31

PO 2차전 BMW 챔피언십에서 30위 내 진입 도전

이경훈
이경훈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Nell Redmond-USA TODAY Sports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이경훈(31)이 올해는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하겠다는 목표를 내비쳤다.

이경훈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2021-2022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1천5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2021-2022시즌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70명만 출전하며, 이 대회를 마친 시점에 상위 30명은 시즌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에 나갈 수 있다.

이경훈은 지난해 플레이오프 2차전까지 페덱스컵 순위 31위를 기록, 딱 한 계단 차이로 투어 챔피언십 진출이 좌절됐다.

이번 시즌 페덱스컵 34위를 달리는 이경훈은 이번 BMW 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내야 30위 안으로 순위를 올려 투어 챔피언십까지 뛸 수 있다.

이경훈은 또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의 남자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 순위에서도 9위인데, 이 순위는 8위까지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할 수 있다.

지난해와 올해 5월에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을 2연패 한 이경훈은 BMW 챔피언십 대회 전 인터뷰에서 "프레지던츠컵에 나가고,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것 자체가 큰 영광"이라며 "하지만 부담을 갖기보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뛸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경기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플레이오프 2차전까지 오게 된 것도 매우 만족스럽다"며 "이번 대회와 투어 챔피언십, 프레지던츠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도 내게 큰 목표지만 최근 1년에 감사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이경훈은 투어 챔피언십 진출 커트라인 근처에 놓인 현재 순위를 두고 "작년과 비슷한 상황"이라며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하는 것뿐이고, 그러면 투어 챔피언십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또 "만일 올해도 내가 31위를 하면 우리 팀에 31가지 맛을 가진 아이스크림 회사에 스폰서십을 제안해보라고 얘기하고 싶다"고도 농담했다.

대회가 열리는 윌밍턴CC에 대해서는 "오늘 오전에 전반 9개 홀에서 연습했는데 페어웨이가 크고 넓다"며 "티샷을 멀리, 페어웨이를 지키면서 공략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843 득점을 기뻐하는 울산 HD의 이동경(오른쪽)과 말컹 이동경 결승 골·조현우 선방…울산, 부천 1-0 꺾고 2연승 축구 03:23 0
66842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오른쪽) 송성문, 세인트루이스전 2타수 무안타 1볼넷…시즌 타율 0.182 야구 03:23 0
66841 벙커샷 날리는 임성재 임성재, PGA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3R 공동 4위…아쉬운 뒷심 골프 03:23 0
66840 이정현 골밑슛 프로농구 소노, 챔프전 3연패 뒤 1승 반격…이정현 결승 자유투 농구&배구 03:23 0
66839 자유투 시도하는 이정현 MVP 이름값 해낸 소노 이정현 "다시 부산으로 오는 것이 목표" 농구&배구 03:22 0
66838 [프로야구 중간순위] 10일 야구 03:22 0
66837 프로배구 남자부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카일 러셀 챔프전 직전 방출된 러셀, V리그 재도전 "계속 뛰고 싶다" 농구&배구 03:22 0
66836 K리그1 FC안양 유병훈 감독 전북전 4연패 끊은 안양 유병훈 감독 "승리 못 해 책임감" 축구 03:22 0
66835 정관장 부키리치 부키리치, 여자배구 드래프트 전체 1번…2년 만에 정관장 복귀 농구&배구 03:22 0
66834 항의하는 손창환 감독 '반격의 1승' 소노 손창환 감독 "열정이 재능을 이긴 날" 농구&배구 03:22 0
66833 오현규 '오현규 PK 유도' 베식타시, 트라브존스포르에 1-2 패배 축구 03:22 0
66832 OK저축은행의 지명을 받은 카일 러셀 '구관이 명관'…러셀, 남자배구 드래프트 전체 1번으로 OK행 농구&배구 03:22 0
66831 K리그1 안양과 전북의 경기 장면 차포 뗀 K리그1 안양, 맞대결 전패 끊고 전북과 무승부(종합) 축구 03:22 0
66830 박수치는 설종진 키움 감독 끝내기 기회 판독 미신청…설종진 키움 감독 "안 맞았다고 봤다" 야구 03:22 0
66829 [프로축구 중간순위] 10일 축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