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퍼트로 투어카드 잃고 "아직 끝난 것 아냐" 글 올린 PGA 선수

3퍼트로 투어카드 잃고 "아직 끝난 것 아냐" 글 올린 PGA 선수

링크핫 0 579 2022.08.09 15:12

정규시즌 최종전 최종 라운드 18번 홀에서 1.2m 파퍼트 놓쳐

그린 경사를 읽는 저스틴 로어.
그린 경사를 읽는 저스틴 로어.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지난 8일(한국시간)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 윈덤 챔피언십에서 최종 라운드 18번 홀(파4) 3퍼트로 땅을 친 선수가 화제다.

주인공은 작년 9월 PGA투어에 입성해 루키 시즌을 보낸 저스틴 로어(33·미국).

그는 최종 라운드 18번 홀에서 두 번 만에 그린에 볼을 올렸다. 두 번의 퍼트로 마무리한다면 공동 27위에 오를 수 있었다.

공동 27위로 대회를 마치면 128위이던 페덱스컵 랭킹은 125위로 상승, 플레이오프 진출과 함께 다음 시즌 투어카드도 손에 넣는다.

하지만 약 20m 거리 버디 퍼트를 홀 1.2m 거리에 붙인 그는 파퍼트를 넣지 못했다.

이 3퍼트 보기로 로어의 순위는 공동 36위로 바뀌었고, 페덱스컵 랭킹은 127위가 됐다.

플레이오프 진출과 다음 시즌 투어카드를 보장받는 페덱스컵 랭킹 125위 이내 진입의 꿈이 물거품으로 바뀐 순간이었다.

로어는 "18번 홀에서 내가 처한 상황을 몰랐지만, (파퍼트를 놓치고 나서는) 기분이 싸했다"면서 "첫 퍼트가 생각했던 것만큼 좋지 못했다"고 말했다.

콘페리투어 파이널스에 출전해 다음 시즌 투어카드를 다시 따야 하는 로어는 그러나 개인 소셜 미디어에 "아직 싸움은 안 끝났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로어가 올린 글에는 1천500명이 넘는 사람이 '좋아요'를 눌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813 토트넘전에서 골 세리머니 하던 브라이턴의 미토마(왼쪽). 브라이턴 미토마, EPL '이달의 골' 세번째 수상…통산 최다 타이 축구 03:23 0
66812 [프로야구 중간순위] 9일 야구 03:23 0
66811 유해란의 2라운드 경기 모습 유해란,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2R 공동 5위로 점프 골프 03:23 0
66810 경남관광재단, 경남FC·NC 다이노스 팬에 관광기념품 10% 할인 야구 03:22 0
66809 사상 첫 월드컵 본선 퀴라소 "아드보카트 감독 복귀 계획 없어" 축구 03:22 1
66808 득점 후 동료에게 안겨 기쁨을 나누는 제주 김준하. K리그1 제주, 선두 서울에 2-1 승리…3경기 무승 빠뜨려(종합) 축구 03:22 0
66807 KCC 허웅(3번)의 슛 최준용 조기 퇴장 악재마저 버틴 KCC…6위 최초 우승에 '-1승' 농구&배구 03:22 0
66806 KCC의 이상민 감독 '6위로 우승 눈앞' KCC 이상민 감독 "내일 부산서 트로피 들 것" 농구&배구 03:22 0
66805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경기 치르는 김하성 김하성,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서 3타수 무안타 야구 03:22 0
66804 KCC-소노 챔피언결정 3차전이 열린 9일 부산 사직체육관 사직으로 돌아온 프로농구 챔프전…2년 만에 관중 1만명 넘겨(종합) 농구&배구 03:22 0
66803 소노와의 챔피언결정 3차전에 나선 허훈 커리어 첫 우승 '-1승' 허훈 "챔프전 MVP, 모두 자격 있다" 농구&배구 03:22 0
66802 맨유 페르난드스. 페르난드스, 축구기자협회 선정 '올해의선수'…맨유 소속 16년만 축구 03:22 0
66801 득점 후 동료에게 안겨 기쁨을 나누는 제주 김준하. K리그1 제주, 선두 서울에 2-1 승리…3경기 무승 빠뜨려(종합2보) 축구 03:21 0
66800 정찬민 정찬민 KPGA 파운더스컵 3R 단독 선두…3년 만의 우승 도전 골프 03:21 0
66799 V리그 외국인 선수 여자부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반야 부키리치(26·세르비아) V리그 복귀 유력 부키리치, 여자부 외국인 트라이아웃서 '호평' 농구&배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