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림,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사흘째 선두 질주…첫 우승 보인다

최예림,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사흘째 선두 질주…첫 우승 보인다

링크핫 0 447 2022.08.06 16:56

박현경 2타 차 2위…디펜딩 챔피언 오지현 4위

최예림의 3라운드 3번 홀 티샷
최예림의 3라운드 3번 홀 티샷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최예림(23)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원)에서 사흘 연속 선두를 질주하며 정규 투어 첫 우승을 눈앞에 뒀다.

최예림은 6일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파72·6천65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가 된 최예림은 리더보드 맨 위를 지켰다.

1라운드 7언더파로 1타 차 단독 선두에 오른 최예림은 2라운드 2위와 격차를 2타로 벌리며 선두를 유지했고, 3라운드에서도 2위 박현경(22·10언더파 206타)에게 2타 앞선 선두를 달렸다.

2018년 정규 투어에 데뷔했으나 아직 우승은 없는 그는 첫 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로 장식할 기회를 맞이했다.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 2승, 3부 투어인 점프투어에서 1승을 거둔 최예림은 정규 투어에서는 두 차례 2위가 최고 성적이다. 이번 시즌엔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5위에 오른 게 가장 좋은 성적이다.

이날 7번 홀까지 버디만 3개를 뽑아내며 독주 체제를 다져나가던 최예림은 8∼9번 홀 연속 보기로 주춤했다.

10번(파5)과 13번 홀(파4)에서 중거리 퍼트를 넣으며 버디로 반등했지만, 14번 홀(파4)에서 다시 한 타를 잃었다.

이후 타수를 줄이지 못한 그는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11m 버디 퍼트가 홀을 꽤 지나쳐 만만치 않은 파 퍼트를 남겼으나 침착하게 성공하며 2타 차 선두를 지켜냈다.

박현경의 3라운드 5번 홀 벙커샷
박현경의 3라운드 5번 홀 벙커샷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시즌 아직 우승이 없는 박현경은 이날 3타를 줄여 공동 6위에서 2위로 도약, 역전 우승을 노린다.

지한솔(26)이 3위(9언더파 207타)에 자리했고, 2018년과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오지현(26)이 공동 4위(7언더파 209타)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 포인트 1위이자 2019∼2020년 우승자인 유해란(21)은 직전 대회인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우승자 조아연(22) 등과 공동 7위(6언더파 210타)에 올랐다.

이번 시즌 3승을 올린 상금 1위 박민지(24)는 이날 3타를 줄여 공동 27위(2언더파 214타)로 올라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427 맨시티, 아스널 꺾고 카라바오컵 제패…과르디올라 최다우승감독 축구 03.24 6
65426 [프로야구 대전전적] 한화 11-4 NC 야구 03.24 6
65425 '가족 모욕 설전' 돈치치, 출전 정지 면했다…T파울 취소 처분 농구&배구 03.24 5
65424 김효주, LPGA 투어 파운더스컵 우승…1년 만에 통산 8승째 달성(종합) 골프 03.24 6
65423 2026시즌 끝으로 철거 잠실 야구장…고별 레전드 경기 개최 야구 03.24 6
65422 WBC서 한국 봉쇄했던 산체스, 6년 1천612억원 '대박' 연장계약 야구 03.24 6
65421 [여자농구 중간순위] 23일 농구&배구 03.24 5
65420 MLB 다저스 김혜성, 시범경기 타율 0.407에도 마이너리그행 야구 03.24 7
65419 [LPGA 최종순위] 파운더스컵 골프 03.24 6
65418 백화점업계, 봄 골프 시즌 맞아 대규모 '골프 페어' 봇물(종합) 골프 03.24 6
65417 최재훈, 스리런·만루포 연타석 아치…한화 안방 홈런포 대폭발(종합2보) 야구 03.24 6
65416 대한항공, 축구협회와 파트너십…북중미 월드컵 국가대표팀 후원 축구 03.24 6
65415 [프로야구 시범경기 중간순위] 23일 야구 03.24 6
65414 홍명보호 '월드컵 전 마지막 A매치' 결전지 영국으로 출국 축구 03.24 6
65413 SSG 이숭용 감독 "5선발 고민 커…김광현 복귀할 것" 야구 03.2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