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하루 연기된 스트레일리, 다음 주 키움전 출격 전망

입국 하루 연기된 스트레일리, 다음 주 키움전 출격 전망

링크핫 0 398 2022.08.04 11:33

4일에서 5일로 입국 연기…10∼12일 고척 키움전 등판 예정

롯데에 다시 돌아올 댄 스트레일리
롯데에 다시 돌아올 댄 스트레일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9개월 만에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된 댄 스트레일리(34)가 몇 경기나 등판할 수 있느냐에 롯데의 후반기 운명이 달렸다.

올 시즌 내내 부진을 면치 못하던 글렌 스파크맨을 뒤늦게 내보낸 롯데는 지난 2일 스트레일리를 재영입했다.

롯데의 가을 야구를 위한 마지막 승부수인 스트레일리는 롯데가 정규시즌을 50경기도 남겨놓지 않은 가운데서도 총액 40만 달러를 받을 정도로 큰 기대를 받는다.

당초 스트레일리는 4일 오후 입국할 예정이었지만, 5일 오후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것으로 일정이 바뀌었다.

곧바로 부산으로 이동할 예정인 그에게 시차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주말께 팀 훈련에 합류할 전망이다.

스트레일리의 KBO리그 복귀전은 고척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롯데는 10일부터 12일까지 고척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3연전을 치른다.

일단 입국한 뒤 몸 상태를 점검해야 하지만, 구단 내부에서는 스트레일리가 지난달 27일까지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했기에 키움 3연전 가운데 하루 내보내는 쪽으로 방향을 정했다.

롯데가 스트레일리 재영입을 선택한 건 KBO리그에 익숙한 터라 최대한 많은 경기에 등판할 수 있어서다.

2020년 롯데에서 31경기 194⅔이닝 15승 4패 평균자책점 2.50으로 에이스 노릇을 한 스트레일리는 205개의 삼진을 잡아내 리그 탈삼진왕에 등극했다.

2021년에는 10승 12패 평균자책점 4.07로 성적이 하락해 재계약에 실패했지만, 31경기 165⅔이닝으로 마운드의 한 축을 지탱했다.

스트레일리가 남은 시즌에서 8∼9경기가량 등판해 최소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내)만 이어간다면, 7위로 처진 롯데도 가을야구에 마지막으로 도전할 동력을 얻을 수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427 맨시티, 아스널 꺾고 카라바오컵 제패…과르디올라 최다우승감독 축구 03.24 6
65426 [프로야구 대전전적] 한화 11-4 NC 야구 03.24 6
65425 '가족 모욕 설전' 돈치치, 출전 정지 면했다…T파울 취소 처분 농구&배구 03.24 5
65424 김효주, LPGA 투어 파운더스컵 우승…1년 만에 통산 8승째 달성(종합) 골프 03.24 6
65423 2026시즌 끝으로 철거 잠실 야구장…고별 레전드 경기 개최 야구 03.24 6
65422 WBC서 한국 봉쇄했던 산체스, 6년 1천612억원 '대박' 연장계약 야구 03.24 6
65421 [여자농구 중간순위] 23일 농구&배구 03.24 5
65420 MLB 다저스 김혜성, 시범경기 타율 0.407에도 마이너리그행 야구 03.24 7
65419 [LPGA 최종순위] 파운더스컵 골프 03.24 6
65418 백화점업계, 봄 골프 시즌 맞아 대규모 '골프 페어' 봇물(종합) 골프 03.24 6
65417 최재훈, 스리런·만루포 연타석 아치…한화 안방 홈런포 대폭발(종합2보) 야구 03.24 6
65416 대한항공, 축구협회와 파트너십…북중미 월드컵 국가대표팀 후원 축구 03.24 6
65415 [프로야구 시범경기 중간순위] 23일 야구 03.24 6
65414 홍명보호 '월드컵 전 마지막 A매치' 결전지 영국으로 출국 축구 03.24 6
65413 SSG 이숭용 감독 "5선발 고민 커…김광현 복귀할 것" 야구 03.2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