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최다승' 도전 양키스, 휴스턴에 덜미…2연패로 후반기 시작

'MLB 최다승' 도전 양키스, 휴스턴에 덜미…2연패로 후반기 시작

링크핫 0 337 2022.07.22 13:31
양키스와 휴스턴 경기 모습
양키스와 휴스턴 경기 모습

[USA투데이스포츠/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64승 28패, 승률 0.696이라는 빅리그 전체 최고 승률로 전반기를 마쳤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후반기를 2연패로 시작했다.

양키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더블헤더 두 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끝내기 내야 안타를 허용하며 더블헤더 1차전을 2-3으로 내준 양키스는 2차전에서도 요르단 알바레스와 알렉스 브레그먼에게 1회말 백투백 홈런을 허용하며 5-7로 패했다.

지난 11일 오른손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알바레스는 부상 복귀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해 시즌 27호 홈런을 쳐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아메리칸리그(AL) 홈런 1위인 양키스 에런 저지도 2차전 9회초 3점 홈런을 쳐 시즌 홈런 개수를 34개로 늘렸다.

이날 더블헤더 1, 2차전을 모두 내준 양키스는 시즌 64승 30패, 승률 0.681을 기록했다.

MLB 역대 단일시즌 최다승(116승)에 도전하는 양키스는 최근 10경에서 3승 7패로 주춤하는 모양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059 'K리그2 강등' 대구FC, 포항 출신 장영복 단장 선임 축구 03:22 6
63058 [부고] 윤학길(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코치)씨 모친상 야구 03:22 6
63057 프로배구 삼성화재, 5세트 9-14서 5연속 득점하고도 11연패 수렁 농구&배구 03:22 8
63056 프로배구 고졸 2년 차 윤하준, 김정호·에디 빈자리 모두 메웠다 농구&배구 03:22 7
63055 [프로배구 중간순위] 23일 농구&배구 03:22 4
63054 페레이라, 30세에 은퇴…LIV 골프서 3년간 170억원 벌어 골프 03:22 4
63053 '영국 역대 최고 이적료' 이사크, 발목 골절…"복귀 시점 미정" 축구 03:21 7
63052 송성문 "마차도 빨리 만나고 싶어…스킨스는 어떤 공을 던질까" 야구 03:21 6
63051 MLB 화이트삭스 입단한 무라카미 "WBC 출전, 문제없어" 야구 03:21 6
63050 재정비 나선 MLB 메츠, 타격왕 출신 맥닐마저 트레이드 야구 03:21 6
63049 축구협회, 애플라인드스포츠와 심판 의류·용품 협찬 계약 축구 03:21 6
63048 [부고] 남성헌(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차장)씨 장인상 야구 03:21 6
63047 기적에 실패한 프로배구 삼성화재 고준용 대행 "내가 부족했다" 농구&배구 03:21 6
63046 '네레스 2골' 나폴리, 볼로냐에 2-0 승리…이탈리아 슈퍼컵 우승 축구 03:21 7
63045 일본 축구 경고등…미나미노, 무릎 다쳐 월드컵 출전 '불투명' 축구 03:2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