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합류 가르시아, DP월드투어와 결별 선언

LIV 골프 합류 가르시아, DP월드투어와 결별 선언

링크핫 0 640 2022.07.18 09:05
그린을 벗어나면서 모자를 벗는 가르시아.
그린을 벗어나면서 모자를 벗는 가르시아.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DP 월드투어(옛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간판선수로 오랫동안 활약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LIV 골프에 적대적인 DP 월드투어에서는 더는 뛰지 않겠다고 밝혔다.

가르시아는 18일(한국시간) 디오픈 골프 대회를 마친 뒤 "DP 월드투어를 떠나겠다. 내가 원하는 무대에서 뛰길 원한다"면서 "유러피언투어를 사랑했지만, 이제는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가르시아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지원을 받는 LIV 골프에 합류하면서 DP 월드투어가 출장 금지 징계를 내리자 반발하고 있다.

그는 DP 월드투어를 떠나면 세계랭킹 포인트를 받을 수 없어서 메이저대회 출전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에 "메이저대회에 나갈 수 없으면 안 나가면 그만"이라면서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또 라이더컵에 출전하지 못해도 어쩔 수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

라이더컵 단장을 지낸 토마스 비욘(덴마크)과 충돌한 사실도 공개했다.

BMW 챔피언십 때 비욘이 "선수들 모두가 네가 이곳에 오는 게 싫다고 한다"고 말했다는 가르시아는 "기분 나빴다. 내가 그런 황당한 대우를 받을 나이가 아니다"고 말했다.

가르시아는 DP 월드투어에서 16승을 올렸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도 11번 우승한 그는 2017년 마스터스 정상에도 올랐다.

그는 디오픈에서 공동68위(2언더파 286타)에 그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963 [프로야구 수원전적] SSG 16-10 kt 야구 03:23 2
66962 12년 만의 여자축구 남북 맞대결, 반나절 만에 약 7천석 매진 축구 03:23 3
66961 '손흥민 풀타임' LAFC, 정상빈 뛰는 세인트루이스에 1-2 패 축구 03:22 3
66960 여자농구 KB, '기둥' 박지수와 5억원에 재계약…역대 최고 연봉 농구&배구 03:22 3
66959 시민단체, 수원FC 위민·北내고향 공동응원단 결성 축구 03:22 5
66958 [프로야구] 15일 선발투수 야구 03:22 3
66957 이예원·박현경, KLPGA 두산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2승 합창' 골프 03:22 2
66956 전반기 마지막 K리그1…'선두 턱밑 추격' 울산, 강원과 격돌 축구 03:22 2
66955 [부고] 김성용(SSG랜더스 스카우트 팀장)씨 모친상 야구 03:22 1
66954 한국프로골프협회, 제2회 인사이트 포럼 개최…회원 대상 강연 골프 03:22 2
66953 [프로농구결산] ②'51점' 허웅·'7천 리바운드' 라건아…시즌 빛낸 기록들 농구&배구 03:22 2
66952 '메시 2골 1도움' 마이애미, 신시내티에 5-3 승리…2연승 행진 축구 03:21 2
66951 "남북팀 응원시 국호 미사용…사용 필요시 '북한(조선)' 병기" 축구 03:21 3
66950 NBA 클리블랜드, 디트로이트 잡고 PO 동부 결승까지 '1승' 농구&배구 03:21 2
66949 북중미 월드컵이 궁금해?…월드컵 스카우팅 리포트 2026 발간 축구 03:2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