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여왕' 윤이나, 18번 홀 끝내기 버디…와이어투와이어 우승

'장타여왕' 윤이나, 18번 홀 끝내기 버디…와이어투와이어 우승

링크핫 0 557 2022.07.17 15:54
윤이나의 티샷.
윤이나의 티샷.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다.

300야드 장타를 펑펑 터트리며 주목을 받아온 신인 윤이나(19)가 시즌 14번째 출전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윤이나는 17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총상금 8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정상에 올랐다.

첫날부터 나흘 내내 선두를 지킨 끝에 거머쥔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이다.

윤이나는 3타를 줄이며 추격해온 박지영(26)을 18번 홀(파4) 6m 버디로 따돌리는 극적인 승부까지 연출했다.

우승 상금 1억4청400만원을 받는 윤이나는 상금랭킹 5위(3억7천44만원)로 올라섰고, 신인왕 포인트는 2위로 상승했다.

작년 드림투어 상금왕을 차지하고 이번 시즌부터 KLPGA투어에 입성한 윤이나는 엄청난 장타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시즌 초반에는 KLPGA투어 코스에 적응하지 못하고 고전했지만 지난달 BC 카드·한경 레이디스컵 3위에 이어 지난 3일 끝난 맥콜·모나파크 오픈 준우승 등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이번 대회에서 윤이나는 장타력을 아낌없이 과시했다.

2개 홀에서 측정하는 평균 드라이브샷 비거리가 270야드를 넘었고, 316야드를 찍은 적도 한 번 있었다.

박지영은 18번 홀(파4) 5m 버디 퍼트를 놓쳐 시즌 2승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나란히 6타를 줄인 곽보미(30)와 하민송(26)이 공동3위(17언더파 271타)에 올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517 女배구 정규리그 1위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에 사실상 경질 통보 농구&배구 03:23 2
65516 '실바 40점 폭발' GS칼텍스, 현대건설 꺾고 PO 기선 제압 농구&배구 03:23 2
65515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첫 상대는 누구…유럽 PO 27일 킥오프 축구 03:23 2
65514 '5명 두 자릿수 득점' 프로농구 LG, 3연승…2위와 2경기 차 농구&배구 03:23 2
65513 "단장 사비로 위스키·샴페인 쏘겠다"…각양각색 프로야구 공약 야구 03:22 2
65512 '봄 배구 2경기 연속 40득점 이상' 실바 "2차전서 끝내겠다" 농구&배구 03:22 2
65511 이정후, MLB 개막전서 4타수 무안타…팀도 양키스에 0-7 완패 야구 03:22 2
65510 광주은행, 기아챔피언스필드 체크카드 출시…입장권 할인 야구 03:22 2
65509 아라미르골프장, 진해신항CC로 변경…경남개발공사 직영 골프 03:22 2
65508 개막전부터 한국시리즈까지…SOOP, KBO 전 경기 해외 생중계 야구 03:22 2
65507 흥분 잘하는 알리, 봄 배구엔 제격…"데니스 로드먼 같아" 농구&배구 03:22 2
65506 '챔프전행 100%' 확률 잡은 이영택 감독 "PO 2차전에도 총력" 농구&배구 03:22 2
65505 '동절기 휴장 끝'…양양 남대천 파크골프장 내달 1일 재개장 골프 03:22 2
65504 덴마크 엇갈리고 코트디부아르 만났다…'전화위복' 홍명보호 축구 03:22 2
65503 한국여자축구연맹, 4월 1일 '2026 WK리그 미디어데이' 개최 축구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