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위원, 한국대학야구연맹 회장 보궐선거 입후보

양준혁 위원, 한국대학야구연맹 회장 보궐선거 입후보

링크핫 0 330 2022.07.15 14:27
양준혁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양준혁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프로야구 '2천 안타 시대'를 연 양준혁(53)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한국대학야구연맹 회장 보궐선거에 나선다.

한국대학야구연맹은 15일 '입후보자 4명'을 공개했다.

양준혁 위원은 기호 1번으로 입후보했다.

임승천 신나게푸드 대표, 양혁재 메드렉스병원 대표원장, 최준상 거성축산 대표이사도 출사표를 올렸다.

20일 대전에서 열리는 선거에서 당선되면 2025년 1월까지 한국대학야구연맹을 이끈다.

양준혁 위원은 1993년부터 2010년까지 18시즌 동안 KBO리그에서 뛰며 타율 0.316(7천332타수 2천318안타), 351홈런, 1천389타점을 올렸다.

은퇴 후에는 양준혁야구재단을 설립해 활동하고, 해설자로 야구와 연을 이어갔다.

한국대학야구연맹은 전임 고천봉 회장이 지난 5월 사임한 뒤,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운영했고 7월 20일 보궐선거로 새 회장을 뽑기로 했다.

한국대학야구연맹 회장 보궐선거 후보
한국대학야구연맹 회장 보궐선거 후보

[한국대학야구연맹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059 'K리그2 강등' 대구FC, 포항 출신 장영복 단장 선임 축구 03:22 6
63058 [부고] 윤학길(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코치)씨 모친상 야구 03:22 5
63057 프로배구 삼성화재, 5세트 9-14서 5연속 득점하고도 11연패 수렁 농구&배구 03:22 7
63056 프로배구 고졸 2년 차 윤하준, 김정호·에디 빈자리 모두 메웠다 농구&배구 03:22 7
63055 [프로배구 중간순위] 23일 농구&배구 03:22 4
63054 페레이라, 30세에 은퇴…LIV 골프서 3년간 170억원 벌어 골프 03:22 4
63053 '영국 역대 최고 이적료' 이사크, 발목 골절…"복귀 시점 미정" 축구 03:21 7
63052 송성문 "마차도 빨리 만나고 싶어…스킨스는 어떤 공을 던질까" 야구 03:21 5
63051 MLB 화이트삭스 입단한 무라카미 "WBC 출전, 문제없어" 야구 03:21 5
63050 재정비 나선 MLB 메츠, 타격왕 출신 맥닐마저 트레이드 야구 03:21 5
63049 축구협회, 애플라인드스포츠와 심판 의류·용품 협찬 계약 축구 03:21 6
63048 [부고] 남성헌(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차장)씨 장인상 야구 03:21 5
63047 기적에 실패한 프로배구 삼성화재 고준용 대행 "내가 부족했다" 농구&배구 03:21 6
63046 '네레스 2골' 나폴리, 볼로냐에 2-0 승리…이탈리아 슈퍼컵 우승 축구 03:21 7
63045 일본 축구 경고등…미나미노, 무릎 다쳐 월드컵 출전 '불투명' 축구 03:2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