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3루수 걱정 해결…허경민, 20일 만에 1군 복귀(종합)

두산 3루수 걱정 해결…허경민, 20일 만에 1군 복귀(종합)

링크핫 0 357 2022.07.05 16:42

'파이팅 넘치는' 이정훈 타격코치 1군 합류

티 배팅하는 허경민
티 배팅하는 허경민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두산 베어스 주전 3루수 허경민이 5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티 배팅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주전 3루수 허경민(32)이 20일 만에 1군으로 돌아왔다.

김태형(55) 두산 감독은 5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허경민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허경민은 3루 자리에서 고영민 코치의 펑고를 받으며 예열했다. 티 배팅 등 타격 훈련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김 감독은 허경민을 5일 키움전에 5번 타자 3루수로 내세우며 "허경민은 정상적으로 경기할 수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허경민은 지난달 14일 고척 키움전에서 홈으로 파고들다가 무릎을 다쳤고, 6월 15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허경민은 KBO리그 최정상급 3루수다. 허경민이 굳건히 3루를 지키면서 그동안 두산의 다른 야수들이 3루에 설 기회는 거의 없었다.

허경민이 부상을 당하자 두산은 김재호(37)와 박계범(26)을 3루 자리에 넣으며 공백을 메우고자 했지만, 공격과 수비 모두 허경민의 빈자리는 컸다.

허경민은 7월 1일과 2일 한화 이글스와의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출전해 감각을 되살렸고, 5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퓨처스리그 2경기 타격 성적은 8타수 4안타(타율 0.500)였다.

허경민은 올 시즌 1군에서 타율 0.307, 2홈런, 35타점을 올렸다.

이날 투수 윤명준(33)이 2군으로 내려갔다.

김태형 감독은 코치진에도 변화를 줬다.

이정훈(59) 퓨처스(2군)팀 타격 코치를 1군으로 부르고, 이도형(50) 코치를 2군으로 내려보냈다.

김 감독은 "타격 부진이 코치 탓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지금은 뭐라도 해야 하지 않겠나. 분위기를 바꿔보고자 한다. 이도형 코치는 조용하게 제 일을 하는 스타일이고, 이정훈 선배는 '파이팅'이 넘친다. 우리 타선도 파이팅 있게 가보려고 한다"고 웃었다.

두산은 팀 OPS(출루율+장타율) 0.686으로 이 부문 10개 구단 중 7위다. 중간 순위는 8위까지 떨어졌다.

이정훈 코치는 타자들과 적극적으로 대화하며 5일 키움전을 준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757 배구 남녀 국가대표팀 이달 말 소집…허수봉·강소휘 주축 예상 농구&배구 03:23 4
65756 페라자 홈런 1개 포함 3타점…한화, 타선 화력으로 3연패 끊어 야구 03:23 5
65755 KLPGA 정규투어 'iM금융오픈' 개막 기념 이벤트 풍성 골프 03:22 3
65754 감격의 눈물 보인 유기상 "정규리그 1위, 통합우승 향한 과정" 농구&배구 03:22 4
65753 우즈, 약물 운전 혐의 체포 당시 영상 공개 "대통령과 통화했다" 골프 03:22 4
65752 미컬슨, 가족 건강 이유로 올해 마스터스 골프 대회 불참 골프 03:22 4
65751 [프로야구 중간순위] 3일 야구 03:22 5
65750 K리그1 대전, U-18팀 소속 유망주 4명과 준프로 계약 축구 03:22 3
65749 WK리그 수원FC 위민 지소연, 홈 개막전 입장권 전액 부담 축구 03:22 4
65748 [프로야구] 4일 선발투수 야구 03:22 5
65747 페기 구, 5월 LIV 골프 코리아 부산 대회서 축하 공연 골프 03:22 3
65746 고지원, KLPGA 국내 개막전 2R 1위 "초심자 마음으로 임할 것"(종합) 골프 03:21 3
65745 한화 에르난데스 "6이닝 못 채워 아쉬워…공격적 피칭할 것" 야구 03:21 4
65744 김성현, PGA 투어 텍사스오픈 첫날 공동 15위…선두와 3타 차 골프 03:21 3
65743 일본 여자축구 아시안컵 우승 이끈 닐센 감독 퇴임…사실상 경질 축구 03:2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