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이번엔…" '시즌 3개 대회 2연패' 마지막 도전(종합)

박민지 "이번엔…" '시즌 3개 대회 2연패' 마지막 도전(종합)

링크핫 0 547 2022.07.05 15:20

8일 개막 KLPGA 대보 하우스디 오픈 출전…시즌 4승 겨냥

작년 대보 하우스디 오픈 우승자 박민지.
작년 대보 하우스디 오픈 우승자 박민지.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민지 천하' 두 번째 시즌을 만들고 있는 박민지(24)가 40년 묵은 대기록 달성을 향한 마지막 기회에 도전한다.

박민지는 오는 8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KLPGA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원)에 출전한다.

지난해 시작한 이 대회 초대 챔피언 박민지는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박민지가 우승하면 한 시즌에 세 번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는 진기록을 세운다.

KLPGA투어에서 한 시즌 세 번 타이틀 방어는 고(故) 구옥희가 1982년에 달성한 뒤 어떤 선수도 해보지 못했다.

지난해 6승을 올린 박민지는 앞서 다섯 번 타이틀 방어전을 치러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대보 하우스디 오픈은 이번 시즌 치르는 마지막 타이틀 방어전인 만큼 각오가 남다르다.

박민지는 지난달 26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시즌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이번이 2개 대회 연속 우승과 시즌 네 번째 우승 도전이다.

샷 연습보다는 체력 훈련과 함께 적절한 휴식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나서는 전략으로 이번 시즌을 치르는 박민지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우승 이후 푹 쉬면서 체력과 집중력을 끌어올렸다.

대회를 치르는 서원밸리 골프클럽은 장타보다는 핀 주변에 볼을 떨구는 정확한 아이언샷을 구사해야만 타수를 줄일 수 있는 곳이다.

지난해 박민지는 이곳에서 17개의 버디를 잡아내고 보기는 단 1개밖에 적어내지 않아 코스 공략에 상당한 자신감이 차 있다.

박민지는 "마지막 타이틀 방어전이라 다른 대회들보다 욕심이 나는 게이 사실이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의욕을 보였다.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임진희.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임진희.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맥콜· 모나파크 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을 신고한 임진희(24)는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두 번 우승을 모두 여름에 거둬 여름 더위에 강하다고 자부하는 임진희는 이번 대회 내내 이어질 무더위를 기회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임진희는 "체력 소모가 커서 회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그래도 샷과 퍼트 감각이 좋기도 하고, 54홀 스트로크 대회라 열심히 쳐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박지영(26)은 설욕전이다.

박지영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박민지와 연장전을 벌여 아쉽게 시즌 2승 기회를 놓쳤다.

DB그룹 한국여자오픈을 제패하며 박민지의 대항마로 떠오른 임희정(23)도 휴식을 마치고 시즌 두 번째 우승과 함께 박민지와 상금 격차 좁히기에 나선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191 월드컵 표 단돈 50달러…맘다니, 뉴욕 시민 1천명에 추첨 제공 축구 03:22 8
67190 결승 앞두고 더 밝아진 내고향, 웃음꽃 피우며 최종 담금질 축구 03:22 8
67189 이정후,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 계약…지드래곤과 한솥밥 야구 03:22 8
67188 '전주원호' 우리은행, 코치진 구성 완료…수석코치에 야부치 농구&배구 03:22 7
67187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7-4 NC 야구 03:22 8
67186 NBA 뉴욕, 동부 결승서 클리블랜드에 2연승…하트 26점 활약 농구&배구 03:22 8
67185 양하연, KLPGA 회장배 여자아마 선수권대회 청소년부 우승 골프 03:22 7
67184 WNBA 박지현, 피닉스전 10분 56초 출전…2점 1리바운드 농구&배구 03:22 9
67183 '2골' 호날두, 사우디 리그 무관 탈출…알나스르, 7년 만에 정상 축구 03:22 9
67182 북한 내고향, 대망의 AWCL 결승전 하루 앞두고 막바지 맹훈련 축구 03:22 7
67181 프로농구 KCC 우승 주역 송교창, 해외 진출 도전…임의탈퇴 절차 농구&배구 03:21 8
67180 MLB 김하성, 1안타 포함 멀티 출루…타율 0.115 야구 03:21 8
67179 [프로야구 중간순위] 22일 야구 03:21 8
67178 한국, FIFA U-17 월드컵서 뉴칼레도니아·에콰도르 등과 한 조 축구 03:21 8
67177 고우석, 트리플A 복귀 이후 5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 야구 03:21 8